씨젠 천종윤 60억·바이오니아 박한오 41억 수령
상장 진단키트 업체 대표 급여 분석, 엑세스바이오 최영호 20억 등 2022-03-28 05:14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 업체 가운데 지난해 최다 연봉을 받은 총수는 씨젠 천종윤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천 대표는 지난해 급여와 상여, 기타소득을 합쳐 총 60억원을 수령하면서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
이어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가 41억원을 수령하며 2위를 차지했다. 박 대표는 특히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급여가 583% 늘어나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였다.
데일리메디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코로나19 진단시약 정식허가를 받은 업체 가운데, 증시에 상장한 업체 25곳을 분석한 결과, 2021년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기업 총수는 씨젠 천종윤 대표인 것으로 조사됐다.
천종윤 대표는 지난해 60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