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 전문의 구하기 너무 힘들어'
2013.08.16 18:15 댓글쓰기

“지방 중소병원 전문의들 몸값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부르는 대로 줄 수밖에 없다는 것이 현실이라는 말까지 나돈다.”

 

대한병원협회 한 관계자는 “중소병원, 소규모 종합병원에서 전문의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청주 지역 모병원의 경우 진료과를 불문, 전문의 연봉이 평균 2억에서 최고 3억원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며 왜곡된 의료전달체계 현상을 비판.

 

이 관계자는 “간호사 인력난에 전문의 인력난까지 겹쳐 그야말로 병원 경영자들의 고충이 상당하다”면서 “장비, 리모델링, 병상 증축까지 이뤄지다 보면 수익 보전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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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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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세민 08.29 12:45
    공산당도 아니고 건강보험료 강제로걷는거 없애부러야야한다<br />

    공단 믹여살리는기딘데 뭘~
  • 그럴까? 08.25 10:39
    현실적으로 의사처우가 문제가 있어요. 의사수입은 세금포함 1억에서 조정하면 될것인데, 의사급여로 의료수가를 자꾸 올리려고 하는 것은 문제입니다. 다른 직종의 병원 종사자의 급여는 120~400만원 수준인데, 의사는 1500만원을 주려하니 이런 일들이 벌어집니다. 더구나 의사는 세후 급여이고, 직원들은 세전 금액이고 이런 것부터 수정되야 하지 않을 까요?
  • 현실화 08.24 15:10
    모든 것이 의료수가 현실화로부터 해결 될수 있다.<br />

    현재의 의료수가는 대폭 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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