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차이나, 中 피부·뼈·연골 이식재 시장 진출
의료용 이식재 부문 '전체 GMP 생산 라인업' 구축···시장 공략 준비 완료
2025.01.06 11:57 댓글쓰기



엘앤씨바이오 자회사인 엘앤씨차이나(대표 김동현)가 동물조직 유래 이식재 사업에 진출한다.


엘앤씨차이나는 인체조직 GMP 생산설비에 이어 최근 동물조직 전용 GMP 생산라인까지 갖추는 등 의료용 이식재 부문의 전체 GMP 생산 라인업을 구축, 중국 현지화와 맞춤형 전략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할 준비를 완료했다.


엘앤씨차이나는 중국 진출 초기부터 이식재 시장 현황과 전망 등의 면밀한 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전략을 통해 동물조직 유래 피부, 뼈, 연골을 활용한 제품의 중국 NMPA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동물조직 이식재 제품은 고가라인 인체조직 이식재와 더불어 치과뿐만 아니라 일반외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적응증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엘앤씨차이나는 인체조직 이식재 대표 제품인 MegaDerm®(피부), MegaCarti®(연골), MegaBone®(뼈)과 더불어 동물조직 이식재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향후 환자 및 의료진 요구와 적응증별 특성에 맞는 제품을 개발, 치료 효과와 만족도를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회사는 동물조직 이식재 제품의 중국 현지 허가와 더불어 중국 현지 생산에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 및 해외 시장 타겟의 제품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엘앤씨바이오의 기존 생산량보다 10배 이상 증가돼 한국뿐만 아니라 새로운 해외 수출 수요까지 창출할 수 있게 된다.


김동현 대표는 "동물조직 이식재 사업 진출을 통해 중국 현지화를 가속화하고 경쟁력 있는 엘앤씨바이오 제품의 중국 생산화를 통해 엘앤씨바이오와 엘앤씨차이나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사업 성공 및 최단기간 수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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