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은 최근 신속한 응급처치로 지역주민의 생명을 살린 한송이 간호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인공신장실에서 근무하는 한 간호사는 지난 5월 은평성모병원 인근 횡단보도 앞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60대 여성의 호흡과 맥박을 확인 후 CPR 시행 후 환자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시켰다.
환자는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고, 내과 중환자실과 병동 입원을 거쳐 안전하게 치료 받은 후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