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호 교수(서울대병원 피부과)가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피부과연맹(ILDS, International League of Dermatological Societies) 총회에서 아·태지역 이사(Asia-Pacific Regional Director)로 선출됐다. 세계피부과연맹은 전세계 80여 국 160개 이상 피부과학회가 참여하고 약 10만 명 이상의 피부과 의사가 활동하는 학술단체이다. 개발도상국 피부과학 교육과 WHO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등 전세계 인류의 피부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