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의학원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방사능테러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발생시 즉각적인 의료 처치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방사능테러대응 상황실을 운영,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