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2019 보건의료기술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승훈 교수는 최근 바이오벤처기업 ㈜세닉스바이오테크를 창업하고 새로운 지주막하출혈 치료제인 베이셉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와 세닉스바이오테크는 작년 2월 미국뇌졸중학회에서 최고기초의학상(Basic Science Awards)를 수상했으며 올해 7월에는 40억원의 시드머니 투자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