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IDC)가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20’에 ‘외국인 입원환자 기본의사 표현집’을 출품해 서비스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국내 병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선정됐다. ‘외국인 입원환자 기본의사표현집’은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외국인 환자와 의료진이 통역사 없이 화면에 나타나 있는 그림, 이모티콘, 단어 등을 가리키며 서로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데일리메디 기자 (dailymed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