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안재현·이삼수)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이 제19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 의대 내과학교실 임석아 교수를 선정했다. 임 교수는 유방암 국제 임상시험과 바이오마커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유방암 환자들의 새로운 삶을 가능케 하는 것은 물론 국내 의학계의 국제적 위상 향상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교수는 현재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암학회 국제위원장, 서울대 암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임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 유수의 의학저널에 총 11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