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이 ‘제21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에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로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성인 대상 부분 발작 치료제로 금년 5월 11일 출시됐으며, 지난해 11월 미국 FDA의 신약 판매 허가를 받았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국내외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 신약개발분야 유일의 상으로 제약·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1999년 제정됐다.

데일리메디 기자 (dailymed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