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키움 교실은 집단심리치료 등을 통해 청소년 디지털 플랫폼 과몰입을 방지하고 사이버 환경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취지를 둔다.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이끄는 마음키움 교실은 10~12명을 한 그룹으로 주 1회, 총 4개월 간 치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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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외에도 소아정신과 교수진이 학교를 방문해 잠재적 디지털 피해 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치료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부모 교육을 5회 진행, 병원 밖에서도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천근아 교수는 "아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균형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신을 지켜내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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