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대표 김광준·유진규)는 응급상황 예측 솔루션인 '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의료기기 중 안전성에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의료기술에 한해 신의료기술평가를 유예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이 가능, 이 기간에 임상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바이탈케어는 평가 유예 2년 및 신의료기술평가 최대 250일을 포함해 약 3년간 의료 임상 현장에서 비급여 사용이 가능해졌다.
바이탈케어는 병원 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서 응급상황 발생 위험을 조기 예측하는 의료 AI 소프트웨어다. 지난해 12월 혁신성을 인정받아 제2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원내 의료진이 환자 특정 응급 발생 상황을 예측하고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회사 측은 해당 솔루션 도입으로 중환자실 및 일반 병동에서 의료진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지고, 환자 치료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바이탈케어 비급여 시장 진입은 일반 병동, 중환자실 등 원내 환경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병원 리소스 효율화를 높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이번 유예 결정으로 바이탈케어 본격적인 국내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영업과 마케팅을 본격화하겠다"며 "건강보험 수가 진입을 위한 임상적 근거를 축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대표 김광준·유진규)는 응급상황 예측 솔루션인 '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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