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푸스한국(대표 타마이 타케시)은 최근 인천문화재단과 인천 네스트호텔과 마시안 해변 일대에서 ‘2025 고잉 온 캠페인 희망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암을 경험한 사람들이 예술가와 함께하는 1박 2일 간의 예술 워크숍 및 플로깅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고잉 온 다이어리는 올림푸스한국이 대한암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 캠페인’ 일환으로, 암 경험자들이 일기를 쓰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고잉 온 캠페인 희망여행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올림푸스한국과 인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협력이 재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양 기관은 2018년과 2019년에도 암 경험자 대상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의 가능성을 확장한 바 있다.
또 이번 희망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희망여행의 ‘예술 워크숍’은 시각예술작가, 안무가 등 5명의 예술가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내면을 표현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치유를 체감했다.
특히 글쓰기, 책 제작, 안무 등 5가지의 예술 프로그램마다 각기 다른 예술적 접근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정서적 회복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차스튜디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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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참가자들은 플로깅 활동인 ‘고잉 온 워크’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인천 마시안 해변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환경 정화에 기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암 경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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