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개소 10주년
서길준 원장 "말기 환자들 고통 경감과 삶의 질 향상 최선"
2025.09.26 14:29 댓글쓰기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NMC)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최근 개소 10주년을 맞아 호스피스병동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 손민수 진료부원장, 나웅 기획조정실장, 윤종오 행정처장, 최애리 간호부장, 김민정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과 호스피스병동 의료진, 사회복지사, 성직자,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서길준 NMC 원장은 축사를 전하고, 주요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 팀의 노고에 격려 메시지를 전하고, 센터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운영 목표 실현 의지를 되새겼다. 


센터는 지난 10년간 호스피스병동에서 환자 돌봄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및 음악요법치료사 총 5명에게 감사패와 선물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호스피스병동에 입원한 말기 암 환자 및 보호자들의 심신 위로를 위한 음악회도 열었다. 팬플룻, 미니하프 등 악기를 이용한 다수의 합주곡을 선보였다. 


김민정 NMC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말기 환자와 가족들 고통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실내외 공간 등 최적의 병동 환경을 조성하고, 미술·원예·음악 요법 및 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사별가족 돌봄 등 전인적인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길준 NMC 원장은 “앞으로도 국립중앙의료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질적 수준을 강화해서 말기 환자들 고통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MC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서 지난 2015년 9월부터 10년간 말기 암 환자 1150여 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 병실(1·2인실), 임종실, 가족실, 힐링룸 등 16개 병상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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