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진단" 임상병리사 3000명 한자리에
2025 종합학술대회·국제컨퍼런스 성료…"보건의료체계 내 역할 확인"
2025.09.26 17:45 댓글쓰기

대한임상병리사협회(협회장 이광우)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5년 제63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대회장 남상열)’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확한 진단과 미래보건의료체계의 중심은 임상병리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일본, 대만, 태국 등 해외 100여명을 포함 3000여명의 임상병리사가 참석해 국제적 학술 교류와 산업 협력의 기회를 가졌다.


20일 개회식에는 요코치 츠네히로 일본임상위생검사기사회장(JAMT), 라이 씬 헝 중화민국의사검정사공회장(TAMT), 피탁 산타니란 태국임상병리사협회장(AMTT) 등 해외 임상병리사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아울러 전재진 더불어민주당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상임부의장, 신명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및 진단검사의학재단 이사장, 김정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 등 국내 보건의료계 주요 인사들도 자리했다.


이 외에 배창희 한국로슈진단 상무, 박영배 지멘스헬시니어스 본부장, 김용우 서울의과학연구소 전무, 염석재 씨젠의료재단 부문장, 강우봉 GC녹십자의료재단 상무 등 후원사에서도 자리를 빛냈다.


종합학술대회에는 국내외 포스터 105편이 제출됐다. 협회의 역사와 미래를 다룬 기조강연과 Plenary Lecture, 지역돌봄 내 임상병리사의 역할 확대와 학제 일원화를 다룬 정책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이어 생리검사 핸즈온 심포지엄, 실무연수강좌 등 총 71편의 심포지엄 발표와 강연이 열렸다. 일본, 대만, 태국 등 해외 협회와의 대표단 회의를 통해 국제적 교류도 가졌다.


부대행사인 ‘미팅 페스티벌’과 ‘나도 가수다’에는 국내외 임상병리사 300여명이 함께하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 회원 8명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 행사는 학술 교류뿐만 아니라 회원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 국내외 주요 임상병리 관련 50여개 기업이 최신 검사장비를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 학술과 산업이 융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광우 협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병리사 전문성과 미래 보건의료체계에서의 역할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국제 교류와 학술 발전을 통한 임상병리사의 위상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제64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는 2026년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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