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 '인천·경기 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
인하대병원 포함 4개센터 공동 주최…온라인 최신지견 등 공유
2025.09.16 19:39 댓글쓰기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인천·경기지역 4개 의약품안전센터가 안전하고 올바른 약물 사용을 위해 오는 9월 22일 온라인으로 ‘2025년 인천·경기 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공동주최 기관은 인하대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운영 중인 각 지역의약품안전센터들이다.


센터들은 그동안 약물이상반응 관리시스템과 병의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합동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안전한 약물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은다.


프로그램은 ‘일차 진료에서 자주 처방되는 약물 이상반응과 대응’, ‘안전한 약물사용을 위한 이상반응 이해와 관리’라는 두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성인 예방접종 주요 부작용 ▲탈모 치료제 효과와 부작용 ▲치매 치료제 부작용 등 일상 진료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약제의 주요 이상반응과 안전성을 점검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베타락탐계 항생제 알레르기 ▲소염진통제(NSAIDs) 과민반응 ▲향정신성 약물 사용 현실과 과제 등 보다 심층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김철우 인하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약물이상반응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센터별로 구축한 관리시스템과 네트워크를 공유해 향후 의미 있는 연구와 효율적인 안전체계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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