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빠르게 심장질환을 치료하는 국내 최고 심장혈관병원,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심장혈관병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심장 전문 진료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일 심장혈관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가톨릭학원 사무총장 윤만용 신부, 가톨릭관동대 김용승 총장, 인천가톨릭의료재단 빙상섭 신부를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장준영 서구보건소장, 오원신 검단소방서장,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백슬기·김춘수 의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개원식은 심장혈관병원장 류상완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 개회사를 시작으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의 환영사, 외빈 축사, 홍보영상 시청, 커팅식 및 기념촬영, 병원 투어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심장혈관 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화와 함께 발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심장혈관병원의 개원으로 지역 의료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 병원장은 “나아가 뇌혈관 질환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완성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은 관상동맥센터, 부정맥센터, 심장판막센터, 대동맥센터, 말초혈관센터, 심장혈관영상센터로 구성돼 운영된다.
기존 심장혈관센터의 개념을 넘어선 심장병원으로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 관리, 예방까지 심장혈관 질환의 원스톱 치료체계를 구축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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