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진행 고대의료원과 연대의료원 기술설명회
양 기관 우수기술 6건 소개…파트너십 강화 기반 연구 생태계 구축
2025.09.03 15:28 댓글쓰기



고려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윤을식)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금기창)은 최근 롯데호텔에서 공동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행사는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이자, 연구자와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 기관의 연구중심병원이 보유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우수성이 소개됐고, 활발히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 담당자와의 패널 토의도 이어졌다.


셀트리온 장소용 이사, 대원제약 박상욱 연구기획팀장, 파마리서치 이창두 매니저, 솔루엠 조아인 프로 등 패널리스트들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각 기관 혁신 기술 발굴처와 오픈이노베이션 우수 사례, 오픈이노베이션 제안서 작성 시 유의 사항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도 열렸다.


고려의대 융합의학교실 오준서 교수가 연구한 섬유증 치료제 및 연세의대 천근아&박유랑 교수가 연구한 망막 이미지 기반 자폐증 및 ADHD 진단 시스템 등 양 기관 우수기술 6건이 소개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해당 기술에 대해 기업들과의 파트너링 미팅도 활발히 진행되는 등 산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고대의료원 김학준 의학연구처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은 선의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행사 격을 더욱 높이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헬스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세의료원 김창오 의학연구처장은 “연구·교육과 난치질환 치료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사립대학들이 합심해 보건의료기술 사업화 생태계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과 연세대의료원은 2022년 ‘기술사업화 양해각서’ 체결 이후 매년 공동기술설명회를 개최하며 연구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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