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서 파업 7일 만인 지난달 31일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에 합의, 이달 1일부로 진료가 정상화됐다.
병원 측은 "노조 파업이 종료되면서 그동안 중단됐던 치료 및 검진이 정상적으로 재개된다"며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한 재활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조 또한 "최근 병원 문제로 환아와 그 가족이 진료 불편을 겪고 마음에 큰 심려를 끼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노사는 앞서 높은 퇴사율을 막기 위해 노조가 요구했던 '정근수당' 신설과 기본급 3% 인상에 합의했다.
합의와 함께 노사는 '장애아동의 건강한 삶'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 선언문도 발표했다.
노사는 "전국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서 숭고한 가치를 깊이 인식하고, 긴밀한 노사 협력이 최상의 재활치료로 이어진다는 신념을 공유하며 실천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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