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의원회 "정은경 장관, 의료 정상화 기대"
취임 관련 입장문 발표…공공의대 설립 등 의료정책 의료계와 논의 제안
2025.07.24 14:15 댓글쓰기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김교웅)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을 축하하며 "전공의 복귀를 위한 수련협의체 가동이 의료 정상화의 핵심 축이 되길 희망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정은경 복지부 신임 장관 취임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인사가 의료계와 정부 간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정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수련협의체 구성 후 수련특례, 입영 연기 등의 문제를 협의하고 의정 갈등 해소 및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발언했다.


이와 함께 "의료개혁 추진 의지로 국민과 의료 전문가와 함께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의료개혁을 설계하겠다"고 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정 장관의 발언을 상기하며 "깊이 공감하며, 정은영 장관 취임이 보건의료 정상화의 실질적인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효성 있는 대화 창구를 통해 전공의 및 의대생의 복귀가 이뤄지고, 정책에 대한 신뢰도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부연했다.


대의원회는 "특히 전공의 복귀를 위한 수련협의체 구성과 의료계와의 진정성 있는 협력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단,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료 인력 강화와 같은 주요 보건의료 정책은 반드시 의료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후 신중하게 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의원회는 "전공의 복귀가 가시화될 9월 하반기 수련 재개를 목표로, 정 장관이 합리적이고 실행력 있는 방안을 제시해 전공의들이 조속히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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