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최근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과 핵심진료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후속 협약으로, 환자 중심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지역 의료기관 간 연계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성빈센트병원과 윌스기념병원은 앞으로 견고하고 밀도 있는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공동 발전을 위해 연계 진료시스템 강화 및 프로세스 개선, 전문 의뢰·회송 시스템 활성화를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정진영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중추 의료기관인 양측이 한층 더 유기적이고 견고한 협력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성빈센트병원은 지역사회 구심점이 되는 의료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춘근 윌스기념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의 전문적인 의뢰·회송 체계가 더욱 강화돼 중증환자 진료 효율성이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