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보령암학술상, 라선영 연세의대 교수
위암 분야 중개 및 임상연구 선도하고 글로벌 진료지침 개정 기여
2025.06.28 05:52 댓글쓰기

제24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라선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선정됐다.


보령(대표 김정균)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임석아)은 ‘제24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라선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를 선정, 6월 27일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에서 라 교수에게 상금 3,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라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11년부터 연세의대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는 연세의대 송당암연구센터 센터장과 대한암학회 이사장을 겸임하며 암 정복을 위한 학술 및 정책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위암 분야 중개연구를 선도하며 바이오마커 기반 임상시험을 통해 글로벌 진료지침 개정에 기여했고, 새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환자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3년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70편 이상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 성과를 입증했다.


보령암학술상은 암 극복을 위한 연구를 지원하고자 보령과 한국암연구재단이 2002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국내 종양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상자는 최근 3년의 학술 업적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올해는 333편의 논문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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