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교수 '수련환경 개선 협의체 구성'
대전협-의학회 합의, 3대 요구안 공감···"합리적 요구·국민 신뢰 회복"
2025.07.22 12:57 댓글쓰기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21일 대한의학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의학회 이진우 회장, 박중신 부회장, 오승준 부회장, 박용범 수련교육이사, 대전협 비대위 한성존 위원장, 김동건·김은식·박지희·유청준 위원, 정정일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의료계가 직면한 수련 단절, 신규 전문의 급감, 지도전문의 사직 등 현장혼란과 위기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수련교육 연속성을 회복하고 의료공백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양질의 전문의 육성을 위한 교육 체계 개편을 함께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9일 대전협이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확정한 대정부 요구안 3가지도 논의했다. 


▲윤석열 정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검토를 위한 현장 전문가 중심 협의체 구성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 ▲의료사고 법적부담 완화를 위한 논의기구 설치 등이다. 


양측은 향후 의정대화 테이블에 오를 해당 의제들의 취지에 공감했다는 설명이다.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필요하고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며, 수련 내실화를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학회 측은 전공의 수련현장 불균형, 다양성 해소를 위한 '전공의 수련교육원' 설립 취지를 설명하며 "전공의 수련교육 표준화와 내실화를 위한 개선책 마련에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향후 정부 및 유관단체와 실무협의체를 통해 실행 가능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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