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빅파마와의 연이은 기술수출 계약 등으로 연구 인력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 연구소 이전을 통해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24일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알테오젠은 서울 구로구 소재 서울연구소를 확장 이전하기 위해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 A타워’ 12층 전체를 매입하고 최근 소유권 이전 접수를 마쳤다.
기술이전 성과를 내는 상황에서 R&D 강화를 위해 기존 구로구 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연구소를 성수동으로 옮기게 된다. 연구소 확장에 따라 인력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알테오젠은 연구소 이전을 확정 지은 후인 금년 10월부터 이달 초까지 서울연구소 연구원 채용에 나서는 등 연구인력 확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10월 부동산 매매 계약 후 이달 소유권 이전 접수…내년 3월 이전 계획
알테오젠은 금년 10월 이사회를 열고 서울연구소 사옥용 부동산 매입계약 안건을 의결했다. 이사회 직후 성동구 소재 부지 중 서울숲 A타워 한 층 전체를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이달 18일 소유권 이전을 위한 등기를 접수했고 현재 진행 중이다. 잔금 납부와 이전 등기 등은 늦어도 신년 1월경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3월 이전 예정인 서울숲 A타워 12층(1201호~1205호)은 전체 면적은 1022㎡(약 309평)으로, 최근 실거래가 기준으로 매입가는 약 100~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옥 매입 자금은 금년 2월 발행했던 제5회차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통해 조달한 1549억 9417만 원의 사모 자금이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알테오젠은 당시 자금 조달 목적 중 하나로 ‘본사 이전 등 시설자금’을 명시한 바 있다.
특히 알테오젠은 최근 분기보고서 기준 해당 RCPS 자금 중 약 956억 원이 미사용 상태로 남아 있어, 별도 대출 없이도 충분히 매입 대금을 지불할 수 있는 규모다.
이로써 알테오젠은 ▲대전 전민동 본사 및 생산 거점 ▲서울 삼성동 서울사무소(경영·IR) ▲서울 성수동 R&D 연구소로 이어지는 삼각 거점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성수동 사옥은 단백질 연구 및 ADC(항체-약물 접합체) 개발 등 핵심 파이프라인의 R&D 집중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알테오젠은 최근 미국 특허 무효청구 등 분쟁에 휘말린 상황으로 이번 성수동 서울연구소 사옥 이전이 회사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관련, 바이오업체 한 관계자는 “알테오젠이 투자금을 기반으로 독립된 연구 공간을 확보한 것은 연구 유지와 우수 인력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프라 기반을 착실히 다지는 행보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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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A 12 .
R&D . .
10 .
10 3
10 . A .
18 . 1 .
3 A 12(1201~1205) 1022( 309), 100~200 .
2 5 (RCPS) 1549 9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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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PS 956 , .
(IR) R&D .
ADC(- ) 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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