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입시 의과대학 추가모집에 5000여 명 가까운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확인. 지난해에 비해 2000여 명 정도가 더 응시한 것으로 파악.

25일 진학사에 따르면 8개 의대에서 총 11명을 모집한 2025학년도 대입 추가모집 일반전형에 총 4813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437.6대 1을 기록. 전년도 추가모집(일반전형)에서 5명 모집에 3093명이 지원, 618.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경쟁률은 낮아졌지만 지원자는 늘어난 것.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가톨릭대 의대로 1명 모집에 766명이 지원. 이어 제주대(1명 모집, 675대 1), 동국대(WISE 캠퍼스)(1명 모집, 624대 1), 충북대(1명 모집, 555대 1), 조선대(2명 모집, 377.5대 1), 단국대(1명 모집, 329대 1), 경북대(1명 모집, 281대 1), 가톨릭관동대(3명 모집, 276대 1)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