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와 동일 건물 입주 '中 유전체 분석기업'
2025.10.29 19:24 댓글쓰기

중국 유전체 분석기업 BGI 출신 인사가 설립한 ‘노보진코리아’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동일 건물에 입주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 국민 유전체(Genome) 정보 해외 유출 우려와 함께 국가 보건안보 및 바이오데이터 관리체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


한지아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 바이오데이터 관리체계 부실 지적과 함께 유전체 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해 우려감을 피력. 한 의원은 과거 중국 BGI 2021년 52개국에서 확보한 임산부 유전체 데이터를 중국 인민해방군과 공유한 사실을 소개. 이주영 의원(개혁신당)도 동일한 사안을 지적. 과거 BGI가 대만 국민 유전정보를 중국 당국에 제공한 정황으로 미국 국방수권법상 제재 대상 기업이 됐다는 것.


또한 최근 동일 IP에서 건강관리협회에 수만 건의 접속 시도가 발생하는 등 해킹 위협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유전체와 같은 민감한 인체정보는 국가·사회 차원의 전략 자산으로 보호돼야 한다"면서 "추후 데이터 추가 가능성까지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피력. 

중국 유전체 분석기업 BGI . (Gen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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