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보훈병원 전공의들도 대거 '사직서' 제출
2024.02.25 19:47 댓글쓰기

국가 보훈환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들도 진료하는 보훈병원도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생 증원 정책에 반발, 집단으로 사직한 것으로 파악. 이로 인해 특히 고령층 보훈 환자들 진료 등이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따르면 중앙보훈병원을 포함 전국 6개 보훈병원 소속 전공의 135명 중 90(66.7%)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를 떠난 것으로 확인. 다만 보건복지부가 각 수련병원에 집단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내리고 전공의들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림에 따라 각 보훈병원은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은 상태. 

 

이와 관련, 전국 보훈병원들은 2월 20일부터 이탈 전공의 대신 전문의가 병동과 응급실의 당직근무를 서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보훈부도 범정부적 총력 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전국 6개 보훈병원 역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적극 대응.

 

국가 보훈환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들도 진료하는 보훈병원도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생 증원 정책에 반발, 집단으로 사직한 것으로 파악. 이로 인해 특히 고령층 보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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