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가진 전문간호사 업무범위를 법제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교육과정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유양숙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최근 열린 '선험국 전문간호사제도 고찰을 통한 한국 전문간호사제도 발전 방안 모색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견해를 피력.
문간호사는 특정 분야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자율적으로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내에서 상급 수준의 간호를 제공하는 인력. 현재 국내서 허용된 전문간호사 분야는 ▲보건 ▲마취 ▲정신 ▲가정 ▲감염관리 ▲산업 ▲응급 ▲노인 ▲중환자 ▲호스피스 ▲종양 ▲아동 ▲임상 등 13개.
유양숙 교수는 "전문간호사는 역할 및 업무영역이 명확하게 표준화되지 않아 일반간호사와 역할 차별성이 모호하다. 각 분야별 대표협의체를 구성해 현재 13개 분야를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전문간호사 업무범위를 법제화하면서 각 분야별 역량과 직무 및 역할을 명확히 규명하는 작업이 시급하다"고 강조. 그는 또한 "전문간호사는 교육기관과 자격시험 출제기준 등이 일관성 있게 구성되지 않아 교육과정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강조.
"특정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가진 전문간호사 업무범위를 법제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교육과정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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