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A 간섭 치료제 기업 올릭스가 이사회를 열고 80억원 규모의 자회사 엠큐렉스 주식을 체외진단 기업 피씨엘에 현물출자하고 대가로 피씨엘 신주를 배정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 금번 현물출자 출자주식 평가금액은 주당 2만2642원, 배정받을 주식의 주당 발행가액은 1만365원이다. 올릭스는 엠큐렉스 구주 보통주 35만5100주를 현물출자하고 피씨엘의 신주 보통주 77만5704주를 배정받는다. 신주는 발행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 되며 증자 대금 납입기일은 12월 12일이다. 

데일리메디 기자 (dailymed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