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가 일본 정부에 1483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 규모는 지난해 회사 매출 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올 하반기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가능성이 강하게 전망되고 있는 만큼 동시진단 제품을 전 세계에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