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가 신공장 건립을 위해 1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609억원 대비 16.42% 규모다. 투자 이유는 생산 역량 증대를 위해서다. 공장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1로 270 본사 부지 내 유휴부지에 마련한다.

투자기간은 6월 1일부터 12월 30일(예상 준공일자)이다. 회사 측은 "시설투자는 별도공장 신축대금, 공조공사로 무균실공사 등이 포함된 금액이며, 본사 소재지 기소유 토지에 공장을 신축하면서 토지 취득금액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에 필요한 자금은 자체자금 및 은행차입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메디 기자 (dailymed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