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유명철 교수는 제4회 대한안면신경학회 학술대회에서 ‘안면신경 손상 후 신경 재생에 대한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슈반세포 효과’ 연구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쥐 안면신경 절단 손상 모델에서 실리콘 도관을 이용해 신경 문합 후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슈반세포(schwann cell)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안면신경 재생을 위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