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이용구 대표·권규찬 사장 선임
두사람 모두 한미약품 출신 글로벌 영업전략통 등 핵심역할 수행
2023.05.17 11:15 댓글쓰기



디엑스앤브이엑스 이용구 대표이사, 권규찬 사장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지난 5월 16일 이사회를 통해 이용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권규찬 한미약품 글로벌사업본부장을 영입해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영입을 통해 회사는 글로벌 유통조직 개편 및 신제품 출시, 보유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신약허가 역량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구 신임 대표이사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한미약품에 입사해 영업, 마케팅전략실 팀장을 역임하며 당뇨·심혈관질환 사업 기틀을 구축했다. 


이어 북경한미약품 경영기획실 총감, 북경룬메이캉 헬스케어사업부 대표, COREE Group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2006년부터 북경한미약품과 코리그룹의 중국 의약품 및 헬스케어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척해 온 '글로벌 영업전략통'이다. 


권규찬 신임 사장은 한미약품에서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서 해외 RA 및 해외사업 개발, 해외영업, 신약임상, 라이센싱 등을 총괄해온 글로벌 전문가다.


LG생명과학 근무 시 4가백신, 5가백신, 뇌수막염백신 등 백신 해외 허가 관련 풍부한 경험을 지녔으며 한미약품에서 국내 최초로 항암분야 바이오 신약인 ‘롤베돈’의 미국 FDA 허가를 취득한 주역이다.


그 외 △히알루마 △에소메졸의 미국 FDA 허가, △트리약손 △피도글 등 20여건의 유럽 허가, △탐수로신의 일본 허가 등 국내 최다 미국과 유럽 허가를 포함해 100여 건이 넘는 전세계 글로벌 의약품 시판 허가와 해외영업을 이끌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이용구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외 영업조직 강화와 지속적인 글로벌 신제품 출시를 통해 회사 고속 성장을 견인하고 권규찬 신임 사장은 신약개발, 글로벌 신약 허가, 빅파마와의 전략적 제휴 등 파이프라인 가치 제고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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