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제2회 내부회계관리 네트워킹 데이 개최
8개 그룹사 최고재무책임자(CFO) 참석···내부 시스템 운영방향 등 모색
2024.08.15 17:41 댓글쓰기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8월 13일 감사위원회와 종속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위한 '2024 유한양행 내부회계관리제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한양행 내부회계관리제도 네트워킹 데이’는 올해가 두 번째로 금년엔 이뮨온시아, 퍼멘텍 등 새로 편입된 종속회사를 포함해 총 8개 그룹사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한 자리에 모였다.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효과적인 운영과 그룹사 경영진의 소통채널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경영진은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회계 전문가 초빙 교육과 더불어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규모 횡령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병만 유한양행 경영관리본부장(부사장)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통제환경 구축을 위해 종속회사를 포함한 그룹사 경영진 차원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철 감사위원장은 "대규모 횡령 사고로 인해 이를 방지하기 위한 내부통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재무제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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