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메디아나 품고 '실적·밸류' 상승
작년 연결 매출 1148억·영업이익 13억 기록…병원 공급 확대
2026.02.21 05:48 댓글쓰기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가 북미와 유럽에서 의료기기 판매가 급증하면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AI와 헬스케어 융합을 통한 확장 전략에 속도가 붙으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바스AI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 1147억8000만원, 영업이익 12억 8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대비 2.1%, 60.2%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 개선은 지난 2023년 추진한 571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확보한 재원을 인수합병(M&A)에 효율적으로 배분한 전략이 실적에 반영됐다.


실제로 지난 2024년 1월 인수한 의료기기업체 메디아나는 지난해 매출액 648억500만원, 영업이익 56억5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3.6%, 339.2% 확대됐다.


해외 실적도 두드러진다.


환자감시장치(PMD)는 북미 매출이 전년보다 60% 이상 뛰었고, 자동심장제세동기(AED)는 유럽 매출이 65% 이상 증가했다.


셀바스AI는 원가 체질 개선과 매출 확대가 맞물려 외형과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셀바스AI가 인수한 메디아나는 유선 환자감시장치 중심 사업 구조에서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유선 장비와 무선 웨어러블 심전도, 낙상 감지 데이터를 한 화면에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출시 후 10영업일 만에 종합병원과 웨어러블 심전도 공급 계약을 따냈다.


이후 상급병원뿐 아니라 2차 병원으로 공급 채널을 확대하는 중이다. 중동 등 주요 국가에서 의료기기 인증과 판매 허가를 확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판매 권역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M&A 성과는 지분 가치로도 확인된다. 셀바스AI와 셀바스헬스케어는 메디아나 인수 당시 구주 매입과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총 852억원을 투입, 702만3927주를 확보했다.


메디아나 2월 19일 종가(2만4700원) 기준 보유 지분 가치는 1735억원 수준이다. 투자 약 2년 만에 2배를 웃도는 자산 가치 상승을 거둔 셈이다.


오는 3월 미국 ‘CSUN 보조공학 컨퍼런스’에서는 점자셀이 탑재된 7세대 점자 단말기 ‘한소네(BrailleSense)’ 신제품을 공개하고 글로벌 출하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셀바스AI 관계자는 “2025년은 실적 개선과 함께 신규 사업 기반을 다진 해”라며 “2026년에는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등 신사업 매출 비중을 끌어올리고 신제품 출시를 더해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I  . AI .


20 AI 11478000, 12 8100 .   2.1%, 60.2% .


2023 571 (M&A) .


2024 1 648500, 565000 13.6%, 339.2% .


.


(PMD) 60% , (AED) 65% .


AI .


AI .


, , 10 .


2 . .


M&A . AI 852 , 7023927 .


2 19 (24700) 1735 . 2 2 .


3 CSUN 7 (BrailleSense) .


AI 2025 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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