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료기기 1115건·의약품 694건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총 1846건의 의료제품을 허가했다. 의료기기가 11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약품 694건, 의약외품 36건 순이었다.또한 작년 12월 마지막주에만 의료제품 총 43개 품목이 허가받았다. 의약품 15개, 의료기기 28개가 신규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자궁내막암을 치료하는 신약 '젬퍼리주', 황반변성 치료제인 '라니비주맙' 제제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주', 피부 T-세포 림프종 치료 신약 '포텔리지오주' 등이 심사대를 통과했다. 의료기기의 경우 혈소판 기능 부전을 확인하는 의료기기 '혈액응고검사시약', 체온 변화를 분석해 생리주기를 예측함으로써 임신 계획에 도움을 주는 '생식력진단보조소프트웨어' 등도 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