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경쟁률 7.26대 1···고신대 '32.69대 1' 최고
2023년 정시모집 마감, 인하대 31.06대 1 대구가톨릭대 28.77대 1 동국대 27.7대 1 기록 2023-01-03 05:30
2023학년도 전국 의과대학 정시모집이 모두 마무리됐다.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7.26대 1’로 나타났지만, 최고 경쟁률은 고신대 의대로 ‘32.69대 1’로 치솟으며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데일리메디가 2일 마감된 전국 대학 정시모집에서 수능 일반전형 의대 지원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931명 자리에 6766명이 지원했다. 빅5병원 연계대학 중에서는 울산대 의대와 성균관대 의대 경쟁률 변화가 눈에 띄었다. 이들 학교는 캠퍼스가 서울에 없지만 서울 협력병원에서 교육을 진행했던 탓에 교육부가 시정 권고를 내린 바 있는 곳들이기 때문이다. 의대생 회귀 울산대 4.09대 1 성대 3.8대 1 올해는 울산대 의대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