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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수술 최다 '백내장'…척추·제왕절개 順
      건보공단, '2024년 주요수술 통계연보' 발간…총 진료비 9조3000억 2025-11-28 08:47
      지난해 국내에서 시행된 33개 주요 수술 건수가 205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인구 고령화와 의료 이용 증가로 백내장 수술이 1위를 차지했으며, 진료비용 면에서는 일반 척추수술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7일 주요 수술 등의 통계를 담은 ‘2024년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올해부터 폐 절제술과 대장 절제술이 통계에 추가돼 총 35개 주요 수술 현황이 수록됐다.작년 35개 질환 수술 205만 4344건…전년대비 0.4% 증가2024년 35개 주요 수술 건수는 총 205만4344건으로 2023년(204만5674건) 대비 0.4% 소폭 증가했다.가장 많이 시행된 '다빈도 수술' 1위는 단연 백내장 수술이었다. 지난해 백내장 수술 건수는 66만 4,306건으로 전년 대비 ..
    • 수면마취 성범죄 의사 '징역 16년·배상 5000만원'
      수면마취 상태서 불법촬영·추행…법원 "의료인 전체 신뢰 훼손" 2025-11-28 07:50
      수면마취 상태 환자를 상대로 불법 촬영과 준강제추행을 저지른 의사에게 법원이 5000만원 위자료 지급을 명령하며, 징역 16년 형이 확정된 형사판결에 이어 민사상 책임도 인정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김혜령)은 지난 17일 A씨가 프로포폴 등을 투약해 환자를 심신상실 상태에 이르게 한 뒤 성적 행위를 하거나 신체 부위를 촬영한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가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진단받는 등 중대한 정신적 손해가 발생했다고 판단해 배상 책임을 확정했다.A씨는 지난 2022년 6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의원 회복실에서 환자 B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해 수면마취 상태로 만든 뒤 환자 신체를 부적절하게 노출시키고 촬영하는 등 성적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해당 범행으로 기소돼..
    • 의협 "의대 증원 절차적 문제 확인, 책임자 처벌"
    • 尹 강행 '의대 증원'…6월 1000명·10월 2000명
      감사원, 감사 결과 공개…복지부 단계적 증원 제시했지만 대통령실 '거부' 2025-11-28 07:30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결정 과정이 치밀한 과학적 근거보다는 윤석열 대통령 강한 의지와 "더 많이 늘리라"는 일방적인 지시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보건복지부가 검토했던 500명 수준 증원안은 대통령 보고를 거치며 2000명으로 4배가량 불어났고 의료계 충격을 줄이기 위한 '단계적 증원'도 대통령실에 의해 묵살된 것으로 확인됐다.감사원이 2025년 11월 공개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에 대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복지부는 2023년 6월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500명씩 늘려 6년간 총 3,000명을 확보하는 방안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하지만 윤 대통령은 "그 정도로는 불충분하다"며 "어차피 의사단체 반발은 피할 수 없으니 문제를 해..
    • NMC 주4일제 간호사, 이·퇴직 의향 '60%→0%'
      시범사업 참여 5명 조사, 직장 만족도 상승···전문가 "번아웃 지표 개발" 조언 2025-11-28 05:40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주4일제 시범사업을 도입한 국립중앙의료원(NMC)에서 시범사업 참여자들의 이·퇴직 의향이 60%에서 0%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27일 서대문 바비엥교육센터에서 ‘주4일제, 4.5일제 시범사업 어떻게 해야 하나’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김주영·박홍배·박해철·이용우·서왕진·정혜경·한창민 의원이 주최하고 일하는 시민연구소·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주4일제 네트워크가 주관했다.   이날 민지 보건의료노조 NMC 지부장은 의료기관 주4일제 사례 소개를 위해 NMC 시범사업 현황과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NMC는 노사합의에 따라 올해 6월 주4일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신생아실·분만실·호스피스 등 최소인력 근무지는 제외하고 간호간병통합서..
    • 누리호 발사 성공…우주로 향한 'K-바이오'
      스페이스린텍, 단백질 결정화 실증 연구…우주사업 뛰어든 기업도 주목 2025-11-28 05:33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탑재 위성을 우주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하면서 13개 위성 모두 우주에 사출됐다.특히 이번 누리호에는 국내 우주 의약기업 스페이스린텍의 우주바이오 전용 큐브위성이 탑재돼 우주에서 면역항암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인데, 우주를 활용한 신약 개발이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니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면서 제약·바이오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4번째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발사를 통해 누리호는 13기의 실용·연구용 위성을 예정된 궤도에 안정적으로 안착시켰다. 배달된 위성은 우주환경 감시, 통신·관측 기술 검증은 물론 의약품·바이오 연구까지 폭넓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구체적으로 스..
    • 내년 인턴 1681명·레지던트 2784명 모집
      전공의 수련 정상화 분수령…비수도권 전체 '정원 탄력운영제' 실시 2025-11-28 05:27
      사진제공 연합뉴스. 2026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일정이 확정됐다. 이번 모집은 인턴 1681명, 레지던트(1년차) 2784명 등 총 4465명 규모로 진행된다.기나긴 의정사태로 전공의 복귀율이 70% 수준에 머무른 상황에서 실시되는 만큼 이번 모집결과는 수련현장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상반기 전공의(인턴 및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을 공고했다.공고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모집 인원은 ▲인턴 1681명 ▲레지던트(1년차) 2784명이다. 원서 교부 및 접수부터 필기·면접시험, 합격자 발표까지의 모든 절차는 각 수련병원별로 실시된다.인턴의 경우 2026년 1월 22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월 2..
    • 난임치료·전신마취 등 '국가필수의약품 10종' 지정
      식약처, 안정공급협의회 개최…약사법 개정사항 공유·운영 방향 등 논의 2025-11-28 05:1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10개 품목(성분·제형)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해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된 의약품은 난임 시술 시 난포 발달을 자극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루트로핀 주사제’ 등 난임치료제, 면역억제가 필요한 응급상황 등에서 보조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클로르페니라민 주사제’, 전신마취 시 적용가능 범위가 넓은 ‘치오펜탈 주사제’ 등으로, 안정공급 지원 필요성이 높은 의약품에 해당된다.또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일시적인 수요증가 등 안정공급이 필요한 품목을 협의회 관리대상에 포함하는 등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지난 11일 공포된 약사법 개정사항을 협의회 참여기관에 공유했..
    • 의협 "지역醫 법사위 통과, 현실 외면·졸속 입법"
      지역의사제·비대면진료·안경사법 국회 문턱 넘자 "심각한 우려" 표명 2025-11-28 05:08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의사협회가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지역의사제법, 비대면진료법, 안경사법 등 주요 의료 관련 법안들에 대해 "충분한 검토 없는 졸속 추진"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의협은 입법 과정에서 의료제도와 국민 건강에 미칠 파급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치적 요인에 의해 이뤄졌다고 비판하며 향후 하위법령 마련 과정에서의 철저한 검증과 보완을 예고했다.의협은 2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법사위를 통과한 지역의사제법과 관련해 의료계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직역 이기주의나 반발 심리로 치부하는 작금의 현실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지역의사제, 숫자 놀음 아닌 '정주 여건' 개선이 핵심"의협은 지방 의료 위기의 본질이 단순한 의사 수 부족에 있지 않..
    • 비올, 상장 폐지 확정…내달 10일 코스닥서 퇴장
      VIG파트너스, 95% 지분 확보…정리매매 후 상장폐지 절차 완료 2025-11-28 04:52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 비올이 자진 상장폐지 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된다.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비올의 자진 상장폐지를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올은 앞서 이달 6일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상장폐지 신청서를 거래소에 제출했고, 같은 날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됐다.이에 따라 비올 주식은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7거래일간 정리매매가 이뤄지며, 12월 10일부로 최종 상장폐지된다.이번 상장폐지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비올 인수에 나서면서 추진됐다.VIG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비엔나SPC’는 앞서 비올 주식 5505만6736주(지분율 94.24%)를 확보했다.자사주를 제외한 실질 보유 지분율은 95.3%로, 자진 상장폐..
    • "임신 첫 3개월 정밀초음파, 태아 기형 40% 조기 발견 가능"
      英 연구팀, 임신 100만건 분석…"첫 3개월 정밀초음파 검사 표준화해야" 2025-11-27 19:50
    • 서울대병원 진료협력 30년…전달체계 고도화
      중증·희귀·응급환자 연계 강화하며 '의료전달체계 핵심 역할' 수행 2025-11-27 19:26
      서울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11월 25일 설립 30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열고, 중증·희귀·응급 환자가 적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구축해 온 의뢰·회송 체계의 발전 과정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0년 동안 전국 의료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며, 환자가 치료 단계별로 필요한 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연속진료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진료협력센터는 중증·급성기 환자 진료의뢰를 조정하고, 안정기에 접어든 환자를 지역 의료기관으로 회송하는 업무를 전담하며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병·의원 간 역할 분담을 조정해 왔다. 기관의뢰, 입원·외래 회송,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의뢰·회송 전 단계를 총괄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 진료협력시스템(SRS)을 기반..
    • 거짓청구로 편취 병·의원-한의원 등 '26곳' 공개
      政, 2024년 7월~2025년 2월까지 업무정지·과징금 처분 기관 '6개월 공지' 2025-11-27 18:57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요양급여비를 거짓으로 청구한 의료기관 26곳 명단을 오늘(27일)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은 6개월 동안 공표될 예정이다. [표 기사 하단]이번 공표 대상 기관은 병원 1곳, 의원 16곳, 치과의원 2곳, 한방병원 1곳, 한의원 6곳으로 2024년 7월~2025년 2월까지 거짓청구로 업무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받은 의료기관 중 건보공표심의위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반복되는 허위 청구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해 현지조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27일 밝혔다.기관 명단은 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건강보험공단·지방자치단체 누리집 등에 2026년 5월 26일까지 게시된다.공표 대상 선정 기준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거짓 청구 금액 ..
    • 의협, 의사 '한의대 출강 금지령' 발동
      산하단체에 '협조 요청' 공문…"X-ray 등 영역 침탈 근거 악용" 2025-11-27 18:18
      한의사 엑스레이 및 초음파 사용 논란이 확산되자 의료계가 ‘출강 금지’라는 특단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산하단체에 '한의사 대상 연수강좌 및 한의대 출강 금지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의협은 "한의계의 의과 영역 침범행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한의사가 영상의학적 진단기기로 검사를 하거나 이를 홍보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고 경계했다.한의계는 올해 초 수원지방법원 판단을 근거로 현대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국회에는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허용 취지의 의료법 개정안까지 등장했다.의협은 국회 앞에서 법 개정 반대 릴레이 1인시위 진행 및 의료법 개정안 철회를 주장하는 규탄 집회를 열고 반대 목소리를 강하게 내고 있다.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 국민 10명 중 7명 "의사 처방약 신뢰·선호"
      리얼미터, 성인 1007명 여론조사…선택분업 찬성 '74%' 2025-11-27 18:02
      사진제공 의협.국민 대다수가 약사가 임의로 바꾸는 대체조제보다 의사가 처방한 약을 더 신뢰하고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환자가 병원과 약국 중 조제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의약분업 선택제’ 도입에 국민 4명 중 3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현행 제도에 대한 재평가 목소리가 힘을 얻을 전망이다.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는 27일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행한 ‘성분명 처방 관련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의약품 수급 불안정을 빌미로 ‘성분명 처방 의무화’ 법안을 추진하는 움직임에 대응해 국민들의 실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
    • 종근당, 美 메이요 클리닉과 당뇨병 신약 임상
      파트너사 아클립스 통해 연구자 주도 2상 추진…위마비증 치료제로 확장 2025-11-27 17:49
      종근당(대표 김영주) 당뇨병 신약 ‘로베글리타존’이 위마비 치료제로 영역을 확장, 개발에 속도가 붙는다.종근당 글로벌 라이선스 파트너사 아클립스 테라퓨틱스는 미국 메이요클리닉과 로베글리타존 기반 신약 후보물질 ‘로베글리타존(M107)’ 임상 2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메이요 클리닉은 아클립스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LOGAST’로 명명된 이번 임상은 2026년 1분기 피험자 모집을 시작하며, 메이요 클리닉 3개 캠퍼스(미네소타 로체스터·애리조나 피닉스·플로리다 잭슨빌)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로베글리타존은 종근당이 개발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듀비에 주성분으로 종근당은 지난해 아클립스와 신규 적응증 발굴을 위한 글로벌 라..
    • 전공의들 "의대 증원 잘못 감사 결과 환영"
      감사원 발표 관련 "정부 책임" 촉구···"현장 목소리 반영 새 거버넌스 필요" 2025-11-27 17:39
      근거가 부족한 상태에서 의대 증원이 이뤄졌다는 감사결과에 대해 전공의들이 격한 공감을 표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비합리적이고 폭압적이었던 의대 증원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한 감사 결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년 6개월 의정갈등 기간 동안 전공의들은 일방적 정책 추진에 절망해 수련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절차가 없었고,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심의 절차 정당성마저 확보되지 못한 게 사태의 핵심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대전협은 이번 감사원 결과에 따른 절차적 흠결을 개선하는 조치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대전협은 “이미 벌어진 사태에 대한 정부의 책임감 있는 자세가 있어야 하고, 현장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새로운 ..
    • 고대구로병원, ‘인봉가든’ 현판식 개최
      병원 내 기부공간 공식 명칭 확정 2025-11-27 15:50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최근 병원 내 기부공간 공식 명칭을 ‘인봉가든(Inbong Garden)’으로 확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현판식은 ‘보타닉가든’으로 불리던 공간을 기부자 뜻을 기리고, 나눔 의미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병원의 기부 프로그램 ‘네이밍 기부’ 일환으로 진행됐다.네이밍 기부 프로그램은 기부자 이름을 병원 내 특정 공간에 부여함으로써 명예를 기리고, 나눔 의미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제도다. ‘인봉가든’은 인봉의료재단 유태전 회장과 뉴고려병원 윤영순 이사장이 지난 9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2억원을 기부하며 조성된 공간이다. 병원은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반영해 해당 공간 명칭을 ‘인봉가든’으로 공식화했으며, 이를 통해 병원 구성원과 방..
    • 강남세브란스병원,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기증
      (주)SR·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공동 진행 2025-11-27 14:11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이 주식회사 에스알,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지난 26일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장애 청년들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이번 기증은 지난해 말 체결된 ‘장애인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 3자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3개 기관은 장애 청소년·청년이 신체적 제약을 넘어 우리 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잠재력을 가진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첨단의료기기 지원 대상자에는 이 군(17, 중증 지체장애)과 이 씨(20, 중증 청각장애)가 선정됐다.영상편집자를 꿈꾸는 이 군은 척수성 근위축증으로 인해 일상생활 전반에 제약이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자세 변동과 하중 압력 조절 기능을 갖춘 전동 휠체어를 제공받게 됐다. 새 장비는 영상 편집 시 자..
    • "의료AI 활성화 위해 특별법 제정 필요"
      국회입법조사처 "미국·EU는 제도화, 국내 경쟁력 확보 생태계 구축" 주장 2025-11-27 13:58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이 된 의료 인공지능(AI) 활성화를 위해 국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우리나라 현행 법제가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 간 적정 균형을 이루지 못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의료AI의 마중물인 의료데이터 활용 : 법제 정비 방안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이 주장했다. 의료AI란 의료용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질병을 진단·관리·예측해 의료인 업무를 보조하는 의료기기다. 조사처가 보는 우리나라 의료AI 관련 문제 핵심은 관련 법들이 충돌하고 있는 점이다. 이에 데이터 재사용과 결합을 제한, 혁신적 의료AI 개발을 제약하고 있다.의료AI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
    • 케어젠 황반변성치료제 '美FDA 1상 결과' 촉각
      이달 29일 수령 예정···추측 난무 등 주가 '13% 하락' 2025-11-27 13:00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이 CG-P5 임상 결과 수령을 앞두고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케어젠의 신약 후보물질 CG-P5 임상 연구결과 발표가 과거부터 지연에 지연을 거듭했던 만큼, 결과 발표를 앞두고 연구 성과에 대해 시장에서 기대치가 식고 있는 모습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케어젠(대표 정용지)은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CG-P5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1상 최종 임상결과 보고서(CSR)를 11월 28일(미국 시간) 수령, 12월 1일 공시할 예정이다.이번 임상 1상 결과 보고서 수령은 당초 예상된 10월 말에서 11월 말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임상 결과 발표 계획 또한 11월에서 12월 초로 미뤄진 셈이다.이번 CG-P5 임상 결과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 SK바이오팜, 두번째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도입
      미국 위스콘신대학 기술이전기관 보유 'WT-7695' 글로벌 개발·상업화 권리 2025-11-27 12:45
      SK바이오팜은 미국 위스콘신대학 기술이전기관(WARF)으로부터 방사성의약품(Radiopharmaceutical Therapy, RPT) 후보물질 ‘WT-7695’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도입하는 라이선스-인(License-in·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SK바이오팜은 지난해 첫 RPT 후보물질 ‘SKL35501’ 도입 후 미국 테라파워社와 벨기에 판테라社 등 글로벌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기업과의 악티늄-225(225Ac)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여러 기관 및 기업과 연구 협력을 이어오며 RPT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현재 ‘SKL35501’은 임상 1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WT-7695’는 암세포 표면 단..
    • "의대 2000명 증원, 근거·절차적 정당성 결여"
      감사원, 보건복지부·교육부 감사결과 공개…"尹 대통령실 일괄 증원 고수" 2025-11-27 12:24
      사진제공 연합뉴스.윤석열 정부가 강행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이 논리적 정합성이 결여된 부실한 추계에 근거했으며, 배정 과정에서도 원칙 없는 '고무줄 잣대'가 적용된 사실이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다.실제 복지부에서도 수차례 단계적 증원안을 제시하는 등 2000명 증원에 의한 충격 최소화를 시도했지만, 대통령실을 통해서 묵살된 사실드 확인됐다. 감사원은 27일 '의대 정원 증원 추진 과정에 대한 감사(우선처리)' 결과를 발표하고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주의 및 통보 조치를 내렸다. 특히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과학적 근거 부재'와 '절차적 졸속성'이 사실로 확인됨에 따라 향후 정부 의대증원 논리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부족 의사 수 1만5천명 등 엉터리 합산 추계..
    • 인공지능(AI)이 만든 '가짜의사 광고' 확산
      손병진 본부장 "합성된 불법 의료광고 범람, 사전심의 보완 시급" 2025-11-27 12:09
      불법 생성형 인공지능(AI) 광고가 온라인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소비자 기만과 의료 피해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 국회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손병진 바른치과의사회 공정실행본부장 ⓒ구교윤 기자손병진 바른치과의사회 공정실행본부장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불법 생성형 AI 의료광고의 법적 문제와 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에서 “AI 기술로 제작된 가짜의사·환자·기자 영상이 유튜브·SNS를 중심으로 무차별적으로 배포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손 본부장은 먼저 AI 생성 영상 문제를 짚었다. 그는 “최근 유튜브에 올라오는 임플란트 광고 상당수가 AI로 합성한 가짜인물”이라며 “서울대 출신 전문의가 시술한다는 문구를 내걸지만 실제 면허자 정보는 확인하기 어렵고 병원명조차 불명확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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