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심혈관 융합영상 원천기술' 개발
고대구로병원 김진원 교수팀, 세계 최초 인체 적용 임상시험 수행 2025-05-08 14:27
국내 연구진이 최첨단 융합영상 시스템을 개발하고, 고위험 동맥경화반에 대한 고해상도 정밀 분자영상 진단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는 "카이스트 기계공학화 유홍기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최첨단 융합영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 기술은 ‘광간섭 단층촬영(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과 형광수명영상(fluorenscence lifetime imaging, FLIm)을 결합한 결과물이다.현재 관상동맥 중재시술 분야에서 초음파(IVUS)와 광간섭 단층촬영(OCT)과 같은 영상기술이 관상동맥의 미세해부학적 구조와 스텐트 시술 후 결과의 정밀 평가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존 영상기법은 동맥경화반의 파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