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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군의관, 형평성보다는 특수성 인정 필요"
      곽순헌 건강정책국장 "10년 이상 소요 '전문인력', 국방부도 이 부분 감안했으면" 2025-12-18 06:03
      ‘일반 사병 대비 지나치게 긴 복무기간’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군의관에 대해 ‘의사 특수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정부 실무 책임자의 주장이 나왔다.인기가 급격히 줄고 있는 군의관 근무기간 단축을 두고 국방부가 타 직역 장교들과의 형평성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의사의 경우 전문인력 양성에 오랜 기간이 걸리는 부분을 감안해야 한다는 설명이다.17일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군의관 복무기간 단축 및 공보의 처우 개선과 관련, 전문기자협의회에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현재 공보의 복무 기간은 36개월(3년)로, 일반 병사 복무기간(18개월)의 두 배에 달한다. 장기간 복무 및 열악한 근무환경 등의 이유로 의대생들은 현역 복무를 선택한다.최근 5년간 공보의 충원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올해 23.6%를 기록..
    • 부산 온병원, 금연구역 무색 '흡연'…시민들 '불편'
      정문 앞 담배 피우는 사람 많고 꽁초 넘쳐나 지저분…환자 '건강 피해' 우려 2025-12-18 05:55
      부산 온병원(병원장 김동헌) 정문 앞이 사실상 흡연 구역으로 전락했다.환자들이 오가는 병원 입구 바로 앞에서 흡연자들이 버젓이 담배를 피우고 있고 바닥은 담배꽁초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흡연금지 표지판이 곳곳에 붙어 있지만 무용지물이었다.17일 기자가 찾은 온병원 출입구 주변은 ‘흡연 부스’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였다.입구 주변에는 수십 개 담배꽁초가 쌓여 있고 환자와 보호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흡연하고 있었다. 한편에서는 청소 인력이 수시로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도 포착됐으나 기자가 머무는 동안 흡연자에 대한 제지나 단속은 이뤄지지 않았다.온병원 주변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해당 법에 따르면 흡연자에게는 10만 원 이하, 시설 관리자..
    • 동성·광동제약 '불성실공시법인' 오명…"시장 혼란"
      금년 4분기, 제약바이오사 5곳 포함 상장사 '21곳' 지정…공시 불이행 등 제재 2025-12-18 05:30
      올해 4분기 국내 상장사 불성실공시법인 중 제약바이오 기업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중견 및 대형제약사들이 공시 불이행 등으로 제재를 받아 산업 전반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4분기(10월~12월)까지 한국거래소 국내 증시 상장사 21곳이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됐다. 동성제약과 광동제약 등 주요 제약바이오 업체 5곳이 포됐다.불성실공시지정 사유는 계약 해지에 따른 공시 번복이나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늦게 알리는 등의 공시 의무 위반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동성제약은 지난 10월 공시 불이행(소송 사실 지연 공시)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구체적..
    • 의약품·의료기기 '개발부터 허가까지' 원스톱 지원
      식약처 제품화전략지원단, 2025년 사전상담 200건·GIFT 지정 59개 성분 달성 2025-12-18 05:16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의약품·의료기기 개발 단계별 지원 기능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운영 중인 ‘제품화전략지원단’과 관련해서 2025년 성과와 내년 계획을 공개했다. 개발 초기 규제상담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심사, 허가 단계 신속심사까지를 단계별로 이어 붙여 ‘전주기 제품화 지원 체계’로 굴리는 것이 핵심이다.평가원은 지난 16일 미디어데이를 열고 개발 초기 상담부터 임상 승인, 신속 심사에 이르는 전주기 통합 지원 체계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사전상담과와 신속심사과, 임상심사과가 참여해 부서별 유기적 협업 모델과 가시적인 제품화 성과를 공유했다.원장 직속 체계로 '상담–임상–허가 트랙' 운영제품화전략지원단은 평가원장 직속 체계 아래 운영·지정과, 기획조정관 등과 함께 사전상담과..
    • 정원 100명 전남 통합 국립의대 '2027년 개교'
      대통령실, 전남도·목포대·순천대 합의…동·서부권 각 500병상 병원 설립 2025-12-18 05:07
      대통령실과 전라남도가 국립 의과대학 신설에 속도를 낸다. 오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최소 100명 이상 정원을 배정하고, 전남 동·서부권에 각각 500병상 규모 대학병원을 설립한다는 구체적인 로드맵도 확정됐다.전라남도는 지난 17일 광주에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주재로 김영록 전남지사,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이 회동을 갖고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의 신속한 추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합의 핵심은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를 단일 통합대학교로 운영하되, 캠퍼스별 총장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는 '유연한 통합' 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이는 물리적 통합의 난이도를 고려해 거버넌스는 통합하되 각 대학 특수성을 유지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의료계 관심이 집중된..
    • "단일공 로봇수술기 적용, 수술 시간 단축"
      강남세브란스 임진홍·김형선 교수팀, 유문보존 췌십이지장 절제술 후향 분석 발표 2025-12-18 05:01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은 췌담도외과 임진홍·김형선 교수팀이 단일공 다빈치 로봇으로 집도했던 유문보존 췌십이지장 절제술 환자들에 대한 후향적 연구결과를 논문으로 펴냈다고 17일 밝혔다.연구팀은 지난 2022년부터 췌미부절제술, 담도절제술, 췌장두부절제술, 이식을 위한 우간절제술 등 복잡한 간담췌질환 치료에 단일공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을 적용했던 경험과 결과를 학계에 꾸준하게 보고 해왔다. 하지만 췌십이지장 절제술처럼 복잡한 췌장질환 치료에 단일공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을 활용한 사례 보고가 아직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팀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단일공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을 이용해 유문보존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행한 7명..
    • 식약처,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 준공
      부산대와 공동연구 및 인력·학술 교류 등 협력 'MOU 체결' 2025-12-17 19:4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천연물 유래 의약품의 품질과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천연물의약품의 안전성 확보와 국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소재) 준공식을 17일 개최했다.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은 금년 11월 약사법개정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 총사업비 196억 원(국비 141억 원, 지방비 55억 원) 예산으로 2023년 6월 착공해 2년 6개월만에 완공했다.연구원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개방형시험실, 품질검사‧연구실 및 교육실 등이 설치되고 천연물 유래 의약품 관련 R&D, 품질검사, 위해물질 모니터링, 전문인력 양성 및 제품화 지원을 위한 컨설팅 등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연구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약사법에 따라 식약처 ..
    • 인하대>고대안암-안산>한양대>이대목동병원
      경실련, 외래 비급여율 공개…"상급종합병원 의료 질(質) 정보 오픈" 촉구 2025-12-17 19:28
      자료출처 경실련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상급종합병원 중 외래 진료의 비급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인하대병원(28.5%)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화순전남대병원(5.4%)으로 민간과 공공병원 격차가 상당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도 큰 차이를 보였다. 1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상급종합병원 건강보험 환자 외래와 입원 비급여 비율과 비급여 거품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9월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공동으로 '상급종합병원 비급여 실태 및 사망비가 낮고 진료비가 저렴한 병원'을 발표한 데 이어 후속 대응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에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1년~2023년 당시 상급종합병원..
    • 가정의학회, 만성질환관리 일차의료 메뉴얼 발간
      개원의·일차의료 지원…주치의 진료 전 영역 만성질환 관리 표준 제시 2025-12-17 19:09
      대한가정의학회는 개원의와 일차의료 의사가 만성질환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성질환관리 일차의료 메뉴얼'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우리나라는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차의료에서의 포괄적·지속적 건강관리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질환별 진료지침이 분절적으로 제시, 주치의 관점에서 이를 통합적으로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이번 메뉴얼은 이 같은 현장 요구를 반영해서 일차의료 의사가 ‘주치의’로서 담당해야 할 핵심 진료 영역을 중심으로 만성질환 관리의 표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됐다.만성질환관리 일차의료 메뉴얼은 질환 중심이 아닌 ..
    • 대한의학회, '한국형 지도전문의 워크숍' 개최
      이달 19일~20일 진행…'Dynamic & Worthy' 슬로건 기반 교육모델 등 정립 2025-12-17 17:45
      대한의학회가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전공의 수련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첫 발을 뗐다. 국민 신뢰를 받는 전문의 양성을 목표로 '한국형 지도전문의 교육 모델'을 정립하겠다는 구상이다.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한국 지도전문의 워크숍: K-FDC 2025(Korean Faculty Development Course 2025)'를 시범사업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공의 수련교육원 TF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정부의 '2025년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Dynamic & Worthy'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지도전문의로서 갖춰야 할 필수 교육 역량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국가검진 폐기능검사 도입·교육상담료 신설' 주목
      복지부 "교육·상담수가 필요성 공감, 심층 진찰·질환별 수가 등 검토" 2025-12-17 17:28
      오는 2026년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검사 도입이 확정된 가운데 검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만성호흡기질환 교육상담료’ 신설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의료계는 단순 진단 통보를 넘어 실질적인 치료로 이어지기 위해 1차 의료기관 중심의 교육·상담 수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고 보건복지부 역시 제도 도입 필요성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대한내과의사회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만성호흡기질환 교육상담료 수가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국가검진 내 폐기능검사 도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환자 관리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책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진단만 하고 치료 안하면 무용지물…교육상담 성패 좌우”최준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
    • 한림대성심병원, 휴머노이드 개발 본격화
      현장 중심 국가로봇 R&D 참여…의료·돌봄용 제품 연구 착수 2025-12-17 17:04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이 의료현장에 특화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병원이 로봇 '사용자'를 넘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의료·돌봄현장 요구를 반영한 휴머노이드 기술 구현에 나선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한림대성심병원은 최근 산업통상부가 지원하는 '2025년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착수회의에 참여해 가정과 의료현장에 특화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내 로봇 기술의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국가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블루로빈이 주관기관을 맡고 서울대·부산대·한림대성심병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정 및 의료 환경에 특화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다.이날 열린 착수회의에는 각 참..
    • 환자 유인 '비만 치료'…진료기록은 '통증 시술'
      의협 "의사 신뢰도 훼손 중대한 일탈행위, 강력한 처분 필요" 2025-12-17 16:35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최근 서울의 한 의원에서 환자유인 행위와 진료기록 허위 작성이 의심된다는 의혹과 관련해 엄정한 대응을 천명했다.만약 비윤리적 행위 의혹이 사실로 판명될 경우 의료계 전체 신뢰를 훼손한 중대한 일탈행위인 만큼 강력한 처분을 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사는 비만 치료제 처방을 목적으로 환자를 유인한 뒤 진료기록부에는 통증시술 등을 받은 것처럼 허위로 기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 진료 내용과 처방 내용이 일치하지 않아 의료법 위반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다.의협은 “의사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숭고한 사명을 띠고 있는 만큼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사건은 의료인의 기본적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
    • 부광약품, 한국유니온제약 '인수' 확정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조건부 투자계약' 체결…"경영 정상화 적극 지원" 2025-12-17 15:53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을 인수하기 위한 우선협상자에 선정돼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서울회생법원에서 진행되는 인가 전(前) 인수합병(M&A)과 관련됐으며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토킹호스는 우선협상대상자를 미리 선정한 후 공개경쟁 입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추가 응찰자가 없거나 우선협상대상자 조건보다 유리한 제안을 하는 응찰자가 없을 경우 기존 우선협상대상자가 최종 인수자로 확정된다.부광약품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기존 내용고형제 이외에도 항생제 및 주사제 등 생산능력 확충 뿐만 아니라 ETC 중심 만성질환치료제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전략적 발판을 마련했다. 부광약품은 강화된 생산 역량이 향후 만성질환 분야 제품 라인업 확대에도 긍..
    • 원추각막병증 치료·근시 교정 '기술 플랫폼' 제시
      세브란스 김태임 교수, 근적외선을 자외선으로 변환하는 '콘택트 렌즈' 개발 2025-12-17 14:35
      원추각막증 치료와 시력 교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됐다.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은 안과 김태임 교수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부산대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김기수 교수 연구팀이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환자 통증과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추각막 치료 및 시력교정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원추각막증은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뾰족해지고 결국에는 뒤틀려 시력에 지장을 주는 비염증성 진행성 각막 질환이다.보통 10대에 발생해 점차 진행되며 사물이 번져 보이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진행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드레스덴 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시술이 이뤄졌다.드레스덴 프로토콜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30분간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점안하고 3..
    • 의협 "李대통령 탈모·한방 난임치료 급여화 유감"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관련 입장문 발표…"공단 특사경 도입 반대" 2025-12-17 14:23
      이재명 대통령의 ‘탈모 및 한방 난임치료 급여화’ 발언에 대해 의료계가 유감을 표했다. 합리적인 이 대통령답지 않은 판단이라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과정에서 발언한 이재명 대통령의 일부 발언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우선 의사협회는 탈모 및 한방 난임치료 급여화 발언에 주목했다. 대통령이 저출산 문제와 난임부부 지원에 관심을 갖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방법론은 우려스럽다는 평가다.의협은 “대통령이 젊은층에게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이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필요함을 지적했지만 한정된 건보 재정 하에서 탈모를 우선 급여화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이어 “탈모치료제 급여화에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기보다는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급여화를 우선 추진하는 게 건..
    • 아산병원 교수 아이디어, 사노피 '1.5조 수출' 결실
      윤승용, 2016년 스핀오프 설립…아델, 알츠하이머 신약 'ADEL-Y01' 대박 2025-12-17 14:01
      서울아산병원 현직 교수가 실험실에서 싹틔운 바이오 벤처가 글로벌 빅파마와 1조 5000억 원대 '잭팟'을 터뜨리며 병원 스핀오프(Spin-off) 창업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기업 아델은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와 신약 후보물질 'ADEL-Y01'의 전 세계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 대형 딜을 성사시킨 아델은 윤승용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뇌과학교실 교수가 지난 2016년 설립한 회사다. 윤 대표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쌓은 임상 및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와 진단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해 사내 벤처 형태로 아델을 출범시켰다.서울아산병원 진료 현장 및 연구 경험 집약 'ADEL-Y01'윤 대표..
    • 이재명 대통령이 보는 '필수의료' 해법
      "문제 보완 아닌 근본적 원인 제거" 지시…'수가 패러다임' 변화 주목 2025-12-17 13:43
      필수·지역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수가 조정’, ‘소송 부담 완화’ 등의 해법을 제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인력 확보에 지장을 주는 원인을 제거토록 주문한데 따른 답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6일 오후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지역‧필수의료 해결 방안을 두고 이 대통령은 “문제가 생긴 부분을 채우는 방식일 뿐”이라고 지적, 근본적인 원인 제거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증 진료에 과도하게 쓰이는 건강보험 재원을 줄여 중증‧필수의료에 재배분해야 한다”며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저수가 문제 등을 짚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정은경 복지부 장관에 “흉부외과, 신경외과 의사를 찾기..
    • "초응급 희귀질환 치료제, 48시간 내 심사" 권고
      국민권익위원회 "사전승인 서류 간소화·전문의료기관 확대" 2025-12-17 13:22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초응급 희귀질환'에 대한 치료제의 48시간 이내 심사를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에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희귀질환으로 진단받아 당장 약을 쓰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에게 2주 동안 사전승인 심사 기간을 기다리게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판단에서다. 국민권익위는 "치료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수절차인 사전승인 심사가 지연돼 환자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심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례로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과 같은 초응급 희귀질환은 발병 후 2~3일 이내 약물을 사용해야 하며, 이 시기를 놓치면 평생 신장 투석을 하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하지만 고가 약물을 신중하게 사용하기 위해 ..
    • 근무시간에 동호회 활동 등 요양기관 '부당청구' 적발
      건보공단, 내부고발 142명 '포상금 6억6000만원' 지급 결정 2025-12-17 12:29
      근무시간에 동호회 활동을 즐기며 자리를 비우거나 인력을 편법으로 '돌려막기'해 온 장기요양기관들이 내부 종사자 '양심선언'에 덜미를 잡혔다.내부 종사자 제보가 요양기관의 만연한 인력 편법 운용과 근무 태만 등 심각한 도덕적 해이를 드러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했다는 평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5년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142명에게 총 6억6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적발된 부당청구 금액은 약 108억원에 달한다. 신고인 1인당 최고 포상금액은 6200만원으로 기록됐다."출근 도장만 찍고 동호회 활동"…도 넘은 운영 실태공단이 공개한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일부 장기요양기관 운영 실태는 충격적이다. 단순히 행정적 착오를 넘어선 고의적이고 조직적인..
    • 서울아산, 국내 첫 '심장이소증 신생아' 치료 성공
      최세훈 교수팀, 심장 흉강 내 이동·흉부 재건 등 '다학제 진료' 결실 2025-12-17 12:14
      출생 전(前) 진단 단계부터 생존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평가되는 ‘심장이소증(ectopia cordis)’ 신생아가 단계적 수술과 재건 치료를 거쳐 퇴원에 이른 사례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은 심장이 흉강 밖으로 노출된 초희귀 선천성 질환 심장이소증을 앓고 태어난 신생아의 심장을 흉강 안으로 옮기고 흉부를 재건하는 수술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박서린 양은 지난 4월 10일 임신 38주 만에 서울아산병원에서 태어났으며, 흉골이 없고 흉부와 복부 피부조직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심장이 몸 밖으로 완전히 노출된 상태였다. 울거나 힘을 줄 때마다 심장과 폐 일부가 체외로 밀려나왔고, 폐 기능 저하로 자가 호흡이 어려운 상황이었다.심장이소증은 심장이 흉곽 안이 아닌 체외에 위치하는 원..
    • 소청과병원들, 이재명 대통령에 '끝장 토론' 제안
      "소아환자 응급실 뺑뺑이 해결 대책 마련하고 소아의료 현주소 점검" 2025-12-17 12:01
      사진제공 연합뉴스소아청소년과 병원들이 "소아환자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해 현장과 제도를 아우르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소아환자 응급실 뺑뺑이 사태와 관련해 "소아의료시스템 붕괴로 인한 문제는 전국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시한폭탄과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실을 반영한 정책이 절실한 만큼 대통령이 주재하고 국민이 함께 인식할 수 있도록 생중계 방식의 소아의료 현주소 점검과 대책 마련을 위한 끝장 토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협회는 끝장 토의가 선언적 논의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현실과 괴리된 소아의료 정책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정책이 마련되려면,..
    • 스테로이드 포함 의약품 불법 구매자 30명 '과태료'
      식약처, 약사법 위반 혐의 적용…"비합법적 유통 주사제 구매 금지" 2025-12-17 11:4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불법판매업자로부터 스테로이드·에페드린 성분 주사제를 구매해 '약사법'을 위반한 30명에게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약사법에 따라 약국이나 의료기관 등 의약품 판매자격이 있는 곳 외에서 스테로이드·에페드린 성분의 주사를 취득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한 경우 과태료 처분(100만원) 대상이 된다.올해 7월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무허가 의약품 불법판매업자를 적발했고, 해당 판매업자로부터 구매한 고객 30명에 대해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스테로이드제제는 단백질의 생성을 촉진하는 합성 스테로이드로, 투여 시 면역체계 파괴, 성기능 장애, 심장병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의사 처방 없이는 사용이 제한된 전문의약품이다. 에페드린 제제 ..
    • 나사렛국제병원, 진료예약 모바일 서비스 가동
      나사렛국제병원(병원장 이재영)은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까지 가능한 환자용 모바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내원객 편의성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도입된 환자용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진료 예약, 진료비 결제, 제증명 발급, 의료정보 제공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이재영 병원장은 “최신기술을 접목시킨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환자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나사렛국제병원은 지역거점병원으로 다양한 노력과 AI 기술을 접목한 의료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스마트병원의 혁신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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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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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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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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