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 모즈미세도식수술 1000례 달성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노미령 교수팀은 최근 모즈미세도식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2010년 첫 수술을 시작으로 2020년 500례에 이어 단기간에 이룩한 쾌거다. 모즈미세도식수술 장점은 수술 도중 암세포 잔존 여부를 병리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암이 다 제거되었음을 확인한 후에 재건을 진행할 수 있다.피부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고 미용 측면을 살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안면부나 손발과 같은 기능 및 미용 측면으로 중요한 부위에 피부암이 발생했을 때에 유용하다.특히 안면부의 경우 암 제거시 눈, 코, 입 기능 상실을 초래할 수 있는데, 모즈미세도식수술은 기능적, 미용적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암을 제거할 수 있어 국제 표준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노미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