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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의사제 목표 불명확" vs "지역의료 유일 해법"
      오늘 국회서 법안 공청회···법조계 "수단 적합성 부합, 직업 침해 자유는 오해" 2025-11-17 20:39
      의료계 전문가들이 '지역의사제' 목표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강제보다는 지역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지역의사제는 현재 지역의료공백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반론도 제기된다. 17일 오후 3시부터 '지역의사 관련 법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는 최근 대통령실과 정부·여당이 추진을 합의한 10년 간 지역 의무복무를 전제로 의대생을 선발하는 관련 법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이날 진술인으로는 ▲김성근 여의도성모병원 외과 교수(대한의사협회 대변인) ▲김영수 경상국립의대 예방의학교실 조교수 ▲김유일 대한의학회 지역의료정책이사 ▲김충기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박지용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
    • 국민들 "신약 혁신성, 효과 넘어 접근성 중요"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설문조사, 84% "실제 사용여부 포함" 요구 2025-11-17 20:16
      국민 대다수가 ‘신약 혁신성’ 평가에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환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까지 포함돼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제약사 비원메디슨(BeOne Medicines) 후원으로 설문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이 실시한 ‘신약 혁신성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다.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는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암 또는 중증질환 환자 및 보호자 200명 이상이 포함됐다.응답자 중 ‘본인 혹은 가족이 암 또는 중증질환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경우가 69.5%였고, 비슷한 비율인 69.7%는 “신약 사용은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가장 큰 장애요인은 ‘경제적 부담’(54.2%)과 ‘정보 부족’(52..
    • 인하대병원, '유전성 암' 선도적 역할 수행
      '유전성 암 진료 실제와 유전 상담 역할' 주제 심포지엄 진행 2025-11-17 19:49
      질병관리청 지정 경인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인 인하대병원이 지난 14일 송도국제도시 내 오크우드호텔에서 제11회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유전성 암 진료 실제와 유전 상담 역할'을 주제로, 유전성 암 최신 진료법과 유전 상담 중요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의 축사와 이지은 희귀질환관리사업단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아주대병원 의학유전학클리닉 손영배 교수가 '유전성 암과 위험 평가'에 대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전성 대장 질환(외과 최문석 교수) ▲유전성 내분비 종양(내분비내과 홍성빈 교수) ▲유전성 암 치료의 발전(혈액종양내과 임주한 교수) 등 최신 동향이 발표됐다.두 번째 세션..
    • 고려대의료원, 중입자 아닌 '양성자' 도입
      현존 최고 사양 치료기 기반 첨단 입자치료 생태계 구축 2025-11-17 17:45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국내 암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입자치료 거점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은 현존 최고 사양 양성자치료기를 도입, 난치암 정복을 목표로 환자 맞춤형 정밀도를 극대화한 첨단 입자치료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입자치료는 ‘브래그 피크(Bragg Peak)’라는 고유의 선량 분포 특성을 이용해 고에너지를 종양 조직에 선택적으로 집중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식이다. 치료에 사용된 에너지는 발산 후 소실돼 주변 정상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두경부암, 폐암, 간암, 소아암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어 차세대 정밀의료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또한 최근 양성자치료기술은 고출력 사양의 경량가속기 발전으로 원활한 선량 전달은 물론 입..
    • 사무장병원 집중 타깃…'2주 신고기간' 운영
      국민권익委 "의료분야 정부지원금 부정수령 파악, 갈수록 수법 지능화" 2025-11-17 16:47
      정부가 고질적인 병폐가 사라지지 않고 있는 '사무장병원'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그 일환으로 집중 신고기간이 운영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주간 보건의료분야 정부지원금 부정수령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에 따르면 보건의료분야 정부지원금 환수 건수가 2023년 1413건에서 2024년 2101건으로 48.7% 증가했다. 권익위가 소개한 주요 유형으로는 ▲의료인력을 허위로 등록해 요양급여를 부정수령하는 행위 ▲입원기록을 위·변조해 요양급여를 청구하는 행위 ▲의사 면허를 불법 대여해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며 요양급여를 편취하는 행위 ▲요양시설의 정원을 부풀려 장기요양급여를 과다수령하는 행위 ▲불법 ..
    • 플랫티스트 '플랫라이브(FLAT LIVE)' 오픈 주목
      종합 쇼핑몰에 방송 결합한 K토종 라이브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2025-11-17 16:35
        K토종 라이브 플랫폼인 ㈜플랫티스트(FLATIST)의 론칭 플랫라이브(FLAT LIVE)가 최근 공식 오픈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베타 서비스 시작과 함께 유튜브와 틱톡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이동하거나 준비 중에 있다. 지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인천 국제 인플루언서 엑스포에도 참가했으며 플랫라이브는 현재 구글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플랫티스트(FLATIST, 대표 김혜리)는 종합 쇼핑몰에 라이브 방송을 결합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플랫 라이브(FLAT LIVE)를 베타서비스로 공식 출범하고, K-컬처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플랫 라이브는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강점..
    • 연세하나병원, ‘감염관리 개발사업’ 참여
      연세하나병원(병원장 지규열)이 최근 ‘수술실 감염관리 교육자료 개발사업’에 참여하며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개발사업 일환으로 국내 감염관리 분야의 권위자인 이재갑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가 연세하나병원 수술실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이 교수는 수술실 동선, 멸균·소독 절차, 감염 위험 관리체계 등을 직접 확인하며 교육자료에 반영될 실무 요소들을 세밀하게 점검했다.현장 데이터 제공과 실무진 인터뷰에 적극 참여한 연세하나병원은 실제 임상환경에 기반한 감염관리 교육자료 개발에 힘을 보탰다. 또한 조사과정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감염관리 개선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받아 수술실 운영 체계 향상을 도모했다.연세하나병원은 대학병원 수준의 멸균·감염관리 체계 구..
    • 서울대병원 중증 모자의료센터 개소
      산모·태아 집중치료실·신생아중환자실 등 '통합치료체계' 완비 2025-11-17 16:20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최중증 및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보다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모자 통합치료체계를 갖춘 ‘중증 모자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소로 서울대병원은 산과와 소아 진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진료 역량과 시설을 통합한 치료체계를 완비하며,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서울대병원은 지난 5월 중증 모자의료센터 사업에 선정된 이후 시설과 인력을 확충하며 준비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한 뒤 지난 13일 개소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태 병원장과 박중신 중증 모자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서울대병원 중증 모자의료..
    • 민트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운영 종료'
    • 고대구로병원,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500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세계 최초’ 기록 달성 2025-11-17 14:51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세계 최초로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지난 2020년 11월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을 시작한 김현구 교수는 폐암, 흉선암, 식도암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장 시키며 최근 전 세계 최초 500례라는 기록을 달성했다.흉부수술은 높은 난이도와 좁은 공간 등의 이유로 로봇수술 적용이 늦었다. 그럼에도 김현구 교수는 절개창을 하나만 뚫고 진행하는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을 선도적으로 시행해왔다.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은 절개창을 3~4개 뚫고 진행하는 기존의 로봇수술과 비교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감염이나 출혈 등의 합병증 위험도 낮을 뿐만 아니라 흉터가 작아 미용적인 만족도도 높다. 또한 신경이 있는 늑골이 아닌 복부를 ..
    • 식약처, '각막 굴절 교정용 콘택트렌즈' 신속개발 지원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가이드라인 제정·발간 2025-11-17 13:5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주로 소아·청소년 등의 근시 교정에 많이 사용하는 ‘각막 굴절 교정용 콘택트렌즈’의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17일 제정·발간한다고 밝혔다.각막 굴절 교정용 콘택트렌즈는 야간 수면 시 착용하면 렌즈가 각막의 중심부를 눌러 모양을 변화시킴으로써 낮시간동안 일시적 근시교정 효과가 있는 하드콘텍트렌즈를 말한다.이번 가이드라인은 디지털기기 사용과 온라인 수업 활성화로 근시 인구가 늘어나 국내 개발이 증가하고 있는 ‘각막 굴절 교정용 콘택트렌즈’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료 작성에 도움이 되도록 임상시험 계획 및 평가방법 등을 상세한 예시와 함께 안내한다.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항목 및 작성방법 ▲국제 조화된 임상 설계방..
    • 코렌텍, 3년 연속 대표 교체…구본철 대표 사임
      이달 14일 일신상 사유 퇴사…박형철 부사장 직무대행 체제 2025-11-17 13:41
      인공관절 전문기업 코렌텍이 최근 1년 주기로 대표이사를 교체하며 경영진 변동을 이어가고 있다.17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코렌텍 구본철 대표가 지난 11월 14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구 대표는 2024년 7월 선임된 인물로 LG에너지솔루션에서 미국 미시간 법인장과 자동차전지 품질담당 등을 역임했다. 구 대표 사임에 따라 박형철 부사장이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는다.코렌텍 대표 교체는 매년 반복되고 있다. 2024년 4월에는 강석희 전(前) HK이노엔 대표가 일신상 사유로 물러나 김정성 부사장이 직무대행을 맡았다. 강 전 대표 역시 2023년 3월 선두훈·선승훈·선경훈 각자대표의 일괄 사임 후 선임된 인물이다.이 같은 대표이사 변동은 코렌텍이 창업 이후 겪어온 경..
    • 휴온스엔, 건기식 제조사 '바이오로제트' 전격 인수
      주식 25만주 인수 '100% 자회사' 편입…"글로벌 확장·제조 경쟁력 높인다" 2025-11-17 13:31
      휴온스그룹 라이프케어 솔루션 기업 휴온스엔이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인 바이오로제트를 품으며 생산역량 강화에 나섰다.휴온스그룹 휴온스엔은 ‘바이오로제트’ 주식 25만 주를 인수하며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엔은 이번 인수를 통해 원료 연구개발부터 제조·수출까지 이어지는 기존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기반으로 늘어나는 수출 물량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대응력과 성장속도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바이오로제트’는 건기식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이다. 1986년 설립 이후 기획·개발·생산·사후관리를 모두 아우르는 건기식 종합 수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바이오로제트는 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및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 오송 R&D 임상병원 탄력…서울대병원 주목
      연구용역 기반 '설립 타당성' 검증…충청북도 "서울대병원 유치" 2025-11-17 12:02
      청주 오송에 추진 중인 글로벌 R&D 임상연구병원 유치 사업이 타당성 검증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북도가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가 잇따라 제시되면서, 정부 계획 반영 여부와 운영 주체 선정 과정이 향후 사업 추진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충북도는 지난 14일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글로벌 R&D 임상연구병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병원 유치 계획의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용역수행업체 삼정KPMG는 “정부와 제약·바이오기업의 R&D 투자 비중이 지속해서 늘고, 이에 따라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 병원의 진료 과중과 연구환경 악화로 임상연구 기반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
    • 서정진 회장, 이 대통령에 요청…"국제기준 맞춰야"
      이달 16일 재계 총수 회동, '제약바이오 대표' 유일 참석…"현장 규제 개선" 건의 2025-11-17 11:55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처음 열린 대통령-재계 총수 회동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총수급 인사 중 유일한 제약바이오 업계 대표로 참석, 현장의 규제 애로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조정해달라고 직접 건의했다.李 대통령 “기업 활동 장애 최소화, 규제 완화·철폐 가능 영역 신속 추진”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를 주재하며 “기업인들이 기업 활동을 하는 데 장애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규제 완화 또는 해제·철폐 중 가능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지적해주면 신속히 정리하겠다”며 기업 현장의 규제..
    • 대한병원의학회 창립…입원전담전문의 극복
      "입원환자 국한 입원의학(Inpatient Medicine) 한계 탈피 병원의학 실현" 2025-11-17 11:43
      사진제공 연합뉴스.10년 넘게 축적된 국내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병원의학(Hospital Medicine)'이라는 새로운 학문적·임상적 정체성으로의 진화를 모색한다. 대한병원의학회(KSHM)가 오는 12월 20일 공식 창립을 선언하고 "단순 입원환자 진료를 넘어 병원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한국형 팀 기반 진료'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회 설립에는 간호법 시행이라는 정책적 변화에 대응해 전문의와 간호사가 공동으로 참여,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입원의학에서 병원의학으로 '역할' 재정립학회 창립은 '입원의학'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는 데서 출발한다. 학회는 "현재 입원환자에 국한된 입원의학(Inpatient Medicine)의 한계에..
    • 대학병원서 담낭 수술 후 장애…"의료과실 아니다"
      법원 "환자에 발생한 담관 손상·협착 등 '일반적 범위'" 판결 2025-11-17 11:34
      대학병원에서 담낭 수술을 받은 뒤 후유장애를 겪은 환자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의료진 과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두 차례 수술과 추가 입원 치료, 이후 장기적 후유장애에도 불구하고 수술 과정 특성과 일반적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주요 판단 근거가 됐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민사11단독(부장판사 한종환)은 최근 환자 A씨가 광주지역 B대학병원과 담당 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급성담낭염 진단 이후 담낭절제술을 받았고, 이후 복통과 황달 증세가 나타나 담관과 소장을 연결하는 간공장문합술을 다시 시행했다. A씨는 약 4개월 뒤 오한·고열·호흡곤란 등으로 재입원했으며, 2022년부터 서울 소재 대학병원 등에서 추가 치료를 이..
    • 밴티브코리아 'PD 이노베이션 심포지엄' 성료
      신장내과 의료진 대상 '말기콩팥병 치료 트렌드' 등 최신지견 공유 2025-11-17 11:15
      밴티브코리아(대표 임광혁)가 최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신장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재택 복막투석 환경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PD 이노베이션 심포지엄(PD Innovation Symposium)’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성균 한림대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와 김동기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았으며, 말기콩팥병 치료에서 주요 트렌드인 환자 중심 진료를 위한 공유의사결정과 재택 투석을 중심으로 최신 지견이 공유됐다.말기콩팥병 환자가 고려할 수 있는 투석 유형으로는 혈액투석과 재택 복막투석이 있다. 혈액투석은 병원에 주 3회 방문해 회당 약 4시간씩 진행하는 방식이며, 재택 복막투석은 환자가 자택에서 매일 진행하며 병원 방문은 월 1회가량 필요하고 자율적인 시간 관리..
    • 난시교정 정확도, 스마일프로>스마일라식
      온누리스마일안과, 유럽학회서 비교 임상결과 발표 2025-11-17 10:53
      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와 전주 온누리안과병원 공동 연구팀은 최근 열린 유럽 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스마일프로와 스마일라식 비교 임상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난시 3~5디옵터 사이의 난시환자를 대상으로 동일한 수술환경에서 스마일라식과 스마일 프로의 교정 정확도를 객관적으로 비교 평가했다. 수술 후 3개월 간 추적관할 결과 전체적인 시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은 두 수술 모두 양호하고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난시 교정 정확도는 스마일프로를 받은 그룹이 더 뚜렷하게 향상됐다. 잔여 난시 0.5 디옵터 이하인 눈의 비율이 스마일라식에서 54%인 반면 스마일프로가 66%였다.또 잔여 난시 1디옵터 이하인 눈의 비율은 스마일라식 그룹이 93%였고, 스마일프로 그룹이 98%로 더 높은 비율..
    • "소아 천식, 스테로이드 치료시 골절 위험 최대 3배"
      김경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정확한 진단 후 치료제 선택 매우 중요" 2025-11-17 10:44
      "소아 천식 치료를 위한 스테로이드 사용이 소아의 골절 위험을 최대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끈다. "주기적인 평가로 약물 사용량 등 조절 필요"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훈 교수에 따르면 소아 천식을 치료할 때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제를 선택해야 하며, 이후 주기적인 평가로 치료제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 천식은 만성 염증성 호흡기 질환으로, 흡입 스테로이드나 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해 관리한다. 흡입 스테로이드는 흡입기나 네블라이저로 스테로이드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폐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해 염증을 억제하고 호흡기 증상을 완화한다. 반면, 전신 스테로이드는 천식의 급성 악화 또는 천식 증상이 조절되지 않을 때 제한적으로 사..
    • 이달 21일 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개선 설명회
      평가규칙 개정 배경·주요내용 소개…NECA "현장 이해·소통 강화" 2025-11-17 10:38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NECA)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3층 컨퍼런스룸에서 ‘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개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의료계·산업계 등 현장 관계자들의 제도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신의료기술 선진입-후평가 제도 운영 과정에서 사용 중 안전성 관리 강화와 충분한 임상근거 창출을 위한 개선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의료계와 산업계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이에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3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을 개정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개선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설명회에서는 ▲신의료기술평가 정책 방향(복지부 김동현 사무관) ▲신의료기술평가 관련 제도 소개(신의료기술평가사..
    • 잇단 조(兆) 단위 계약…'그랩바디' 확장성 주목
      에이비엘바이오, 릴리·GSK 기술이전…'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가치 증명 2025-11-17 10:23
      올해 글로벌 빅파마들이 다중항체(multispecific antibody) 기술을 앞다퉈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에이비엘바이오가 올해만 약 8조 원 규모 기술이전 성과를 내 그 배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독자적인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를 보유하고 있는데, 단순히 '표적이 두 개'라는 수준을 넘어 구조적 안정성·BBB 투과성·약물적재 확장성을 동시에 해결한 몇 안 되는 플랫폼으로 평가받으면서 글로벌 빅파마의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에이비엘바이오가 향후 '세부 에피토프(Epitope) 단위'로 연속적인 라이선스 아웃을 목표로 삼으면서 플랫폼 활용 범위가 크게 넓어질 것으로 전망돼 추가 계약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들어 굵..
    • 희귀유전질환 윌슨병, 첫 '혈장교환술 치료' 성공
      성필수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급성간부전 윌슨병 환자 新치료방안 제시 2025-11-17 10:08
      왼쪽부터 성필수 교수, 탁원용 전임의희귀 유전질환인 윌슨병(Wilson's disease)에서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이 간(肝) 기능 호전에 기여하는 면역학적 기전이 처음으로 규명됐다.혈장교환술의 면역학적 작용 기전을 규명한 최초 단일세포 기반 분석 연구로 향후 급성간부전 치료에서 면역조절 기반 치료 전략 개발의 기틀을 마련한 성과로 평가된다. 성필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 (제1저자 소화기내과 탁권용 임상강사)은 윌슨병으로 인한 급성 간부전(acute liver failure, ALF) 환자를 대상으로 혈장 교환 전후의 면역 반응을 정밀 분석했다. 윌슨병은 구리가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돼 간 기능 · 신경 · 정신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문제..
    • 대한외과학회 "외과의사 내시경 전문성 강화"
      내시경로봇외과학회·위장관외과학회 등 '제7회 연수강좌' 진행 2025-11-17 09:26
      국가암검진기관 내시경 평가 주체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외과학회가 유관 학회들과 외과의사들 내시경 전문성 강화 행보를 이어갔다.대한외과학회(회장 이우용, 이사장 이강영)는 최근 ‘제7회 외과내시경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연수강좌는 외과내시경 분야 최신 지식과 임상 술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시경로봇외과학회, 위장관외과학회, 대장항문학회, 외과의사회 등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강좌는 △내시경 질 관리 △진정‧소독‧정책‧보험 △내시경적 진단 △내시경적 치료 등 내시경 영역에서 환자안전과 치료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내용들이 다뤄졌다.‘내시경 질관리’ 세션에서는 위내시경의 기본 구조 및 조작법, 올바른 관찰법 및 소견 기술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장용종절제 최신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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