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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일 前 복지부 차관, 서울시립대 대학원장 취임
      "정책 수행 경험 살려 학생들과 호흡하면서 도시보건 전문가 양성" 2025-11-05 06:23
      이기일 보건복지부 전(前) 1차관이 보건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지역사회 구성원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그가 최근 대학원장에 취임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은 오는 13일까지 ‘2026학년도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도시보건대학원은 감염병, 기후 위기, 저출산 고령화 등 복합적인 보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건 현장과 접목된 교육 연구를 통해 도시 주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이기일 전 차관은 “도시 보건대학원인 이유는 서울시립대가 도시 특성화 대학이라서 그렇다. 모든 분야에 걸쳐서 도시에 포커스에서 연구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이어 “도시보건대학원의 미래는 밝다. 현재 모집인원이 20명으로 정해졌지만 차근차근 늘려가는 것을 목..
    • 부민병원, 개원 못한 국내 첫 영리병원 '인수'
      감정가 대비 33% 수준 '205억' 낙찰…장기 방치 상황·재정비 절차 착수 2025-11-05 06:17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던 제주 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이 경매를 통해 부민병원으로 넘어갔다. 영리병원 허가 이후 개원도 하지 못한 채 장기간 방치됐던 시설이 민간 의료재단에 매각되면서 사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제주지방법원은 4일 녹지국제병원 토지와 건물 경매에서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을 낙찰자로 확정했다. 낙찰가는 204억7690만원으로 감정가 약 596억원의 3분의 1 수준이다. 세 차례 유찰 이후 네 번째 입찰에서 단독 응찰이 이뤄졌고 약 180억원의 잔금 납부가 완료되면 소유권이 이전된다.인당의료재단은 부산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 서울부민병원, 구포부민병원 등 수도권과 부산권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법인이다.1985년 부산에서 정형외과 의원으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병원 ..
    • 내년 '천연물안전관리원' 출범…지원체계 전면 개편
      식약처, 한약·생약제제 품질·안전 검증 전담기구 발족 2025-11-05 06:06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부터 ‘천연물안전관리원’을 본격 운영한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관련 법률에 따라 천연물 유래 의약품 안전관리와 개발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과 인력이 새롭게 마련된 것이다.윤태기 식약처 한약정책과 과장은 4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에 “천연물안전관리원 건립은 2017년부터 시작됐다”며 “한약과 생약제제 기반 천연물 유래 의약품 품질과 안전관리를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이어 “그 이후 8년이 흘렀고 2023년 정부 예산을 받아 부산대 양산캠퍼스에 천연물안전관리원 건립이 시작됐다. 이번 법 통과로 마지막 남은 퍼즐 조각이 맞춰진 것”이라며 “천연물안전관리원이 이번 달 완공되면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 지아이이노베이션, 와이바이오로직스 29만주 처분
      67억 매각 예정···재무구조 개선·운영 효율화 등 추진 2025-11-05 05:40
      지아이이노베이션(대표 장명호·홍준호)이 보유 중인 와이바이오로직스 주식을 전량 처분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유동성 확보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지아이이노베이션은 보유 중인 와이바이오 주식 29만4985주를 장내에서 전량 매도 계획을 지난 3일 공시했다. 매도 단가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10월 31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실제 매각가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예상 매각 금액은 약 67억4040만원으로 이는 지아이이노베이션 자기자본의 23.2%, 총자산 14.7%에 해당하는 규모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체개발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항체치료제와 이중항체·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신약을 개발 중이다. 2023년 12월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 흡입분만 중 산모 사망…법원 "의사 과실 없다"
      1억원 손해배상 등 소송 제기…"맥박·혈압 정상이었고 산후출혈 가능성도 낮아" 2025-11-05 05:30
      사진제공 연합뉴스분만 후 출혈이 의심된 산모 사망 사건에서 법원이 병원과 담당 의사 과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의료진 조치가 당시 상황에서 부주의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판사 장병준)은 최근 망인 A씨 유족이 B병원 측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측 청구를 기각했다.산모 A씨는 B병원에서 흡입분만을 받은 직후 산도 손상과 후복막강 출혈로 사망했다 유족 측은 의료진이 산모 출혈 위험을 충분히 예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분만 과정에서 자궁경부 열상 등 산도 손상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출혈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으나 의료진이 이를 예상해 질경·초음파 검사를 실시하거나 혈압·맥박·출혈량을 집중적으로 관찰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
    • 신경과학회, 전공의 수련체계 '재정비' 주목
      새로운 교육 모델 필요, 지도전문의 역할 재정립하면서 강화 2025-11-05 05:22
      의정사태 이후 전공의 수련 환경이 급변한 가운데 신경과 전공의 수련 체계를 전면 재구성해야 한다는 학회 공식 입장이 나왔다.최근 대한신경과학회 수련위원회는 '대한신경과학회지(JKNA)' 최신호를 통해 '필수의료로서 신경과 전공의 수련 재구성 및 과제' 정책 논문을 공개했다.수련위원회는 "수련시간 단축 등 변화 속에서 효율적인 학습 경로를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필요하다"며 "지도전문의 체계 정비와 실무·술기 기반 역량 중심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게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필수의료 지정됐지만…'수련시간 단축' 현실적 과제앞서 정부는 2024년 8월 신경과를 내과, 외과 등과 함께 8개 필수 진료과로 선정했다. 이어 전공의 수련 환경 혁신 지원사업을 발표하며 역량 있는 전문의 양성을 위한 국가재원 투..
    • 내년 장기요양보험료 세대당 月평균 517원 인상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 의결…"고령화로 수급자 증가, 급여비 지출 확대" 2025-11-04 19:14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9448%로 결정됐다. 세대당 한달 평균 보험료는 1만8362원으로 올해 1만7845원보다 517원 인상된다.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 또는 65세 미만이라도 치매·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스스로 생활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목욕, 간호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보건복지부는 4일 ‘2025년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장기요양 수가 및 보험료율과 제도개선 추진과제를 의결했다.회의 결과 내년도 소득 대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0.9448%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1만8362원으로 올해 1만7845원 대비 517원 증가된다.내년도 건강보험료 대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13.14%이며, 장기요양보험료는 ..
    • 대한재활의학회, 권범선 차기 회장 선출
      권범선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제53회 대한재활의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권범선 교수는 2027년 11월부터 회장으로서 재활의학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임기는 2028년 10월까지다. 재활의학회는 1971년 창립된 재활의학 분야 최고 학회로, 대한의학회 산하의 과목별 1개씩 배정되는 기간학회다.권범선 교수는 이미 정부 정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2012년에는 의료기기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또한, 대한재활의학회 보험이사와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재활의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권 교수는 재활의학 분야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의협, 문신사 교육 주도권 확보 시동
      문신사법 하위법령 앞두고 교육체계 확립 필요성 강조 2025-11-04 18:15
      비의료인의 문신시술을 합법화하는 문신사법이 국회를 통과, 오는 2027년 10월 시행 예정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문신사들 교육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입법 막판까지 격하게 반대했음에도 문신사법이 통과되자 이제 국민 안전을 위해 전문가인 의사들이 문신사들 교육을 담당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나왔다.대한의사협회는 4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문신행위 범위, 문신사 면허제도, 문신업소 등록, 위생 및 안전관리 교육, 염료 안전성 기준 등 구체적인 하위법령과 제도적 세부지침 마련을 염두한 선제적인 행보로 풀이된다.의협은 “문신사법 하위법령 제정 과정에서 의료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철저한 제도적 안전장치들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문신시술은 단순 기술교육이..
    • 앱솔로지, ‘마약검사 키트’ 혁신제품 지정
      체외진단 기업 앱솔로지(대표 조한상)는 소변 몇 방울만으로 6종의 마약 성분을 10분 이내에 분석하는 현장용 진단키트를 개발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식약처로부터 내수용 및 수출용 허가를 모두 획득한 이 제품은 기존 간이 검사 키트의 높은 위양성 문제를 해결하고, 현장에서도 대형 분석 장비 수준의 정확도를 구현한 게 특징이다.이 제품이 조달청을 통해 국가기관 및 지자체에 공급이 확대될 경우, 조만간 마약 단속 및 1차 선별 검사 체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앱솔로지 ‘소변 마약 진단 키트(UDT Drug Test)’는 필로폰, 코카인, 대마, 아편, 엑스터시, 케타민 등 국가 필수 검사 항목 6종을 빠르고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다...
    • 건보공단, 통합돌봄 권역별 순회 설명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일부터 12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통합돌봄 본사업 대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권역별 순회 설명회는 2026년 3월 통합돌봄 사업 시행을 위한 지침 개정사항 안내와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방향과 추진절차 ‘돌봄통합지원법’ 주요내용, 공단이 향후 전문기관 지정을 받아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이 상세히 안내된다.건보공단은 대구·경북 권역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각 설명회는 11월 5일(부산·울산·경남), 11월 6일(서울·강원), 11월 11일(대전·세종·충청·광주·전라·제주), 11월 12일(인천·경기)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전국 245명의 통합돌..
    • 정두용 인하대병원 교수, 로봇수술 500례 달성
      고난이도 로봇수술, 비뇨의학 표준 치료법 집중 2025-11-04 17:00
      인하대병원은 비뇨의학과 정두용 교수가 최근 개인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정 교수는 고난이도 로봇수술로 비뇨의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로봇수술 장점과 가능성을 실현하고 있다.500번째 수술은 지난달 27일 80대 남성 A씨에게 시행한 로봇보조 신장 요관 및 방광 이행부 절제술이었다. 이 환자는 심혈관 질환으로 입원 중 혈뇨 증상으로 협진을 실시했고, 전산화 단층촬영(CT)에서 암 가능성을 발견했으며 요관 내시경 검사를 통해 신우암이 확진됐다.고령이지만 적극적인 치료에 동의한 A씨는 수술대에 올랐고, 수술 후 신장 기능과 운동 능력을 빠르게 회복해 5일 만에 퇴원했다. 앞으로 외래진료를 통한 경과 관찰만 하면 되는 상태다. 정 교수는 "최소 침습 시술인 로봇수술이..
    • 엑소코바이오 '제4회 RAES 2025' 성료
      전문가 발표·시상식 진행…"엑소좀 코스메틱 시장 입지 강화" 2025-11-04 16:48
      엑소좀 기반 의약품 개발 기업 엑소코바이오(대표이사 조병성)가 제4회 '재생 에스테틱 엑소좀 서밋 2025(Regenerative Aesthetic Exosome Summit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엑소코바이오는 지난 2022년부터 글로벌 엑소좀 서밋 'RAES'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엑소좀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엑소좀에 대한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자리매김했다.3일 열린 'RAES 2025'에서는 엑소코바이오 조병성 대표가 첫 강연자로 나섰다. 이어 미국 유명 배우 톰 크루즈 피부관리 전문가 닐람 홈즈(Nilam Holmes)가 '레드카펫 피부 관리의 비밀: ASCE plus 엑소좀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닐람 홈즈 외에도 총 3..
    • 레보메드, 국내·외 학회서 동시 조명
      재생의료 전문 기업 레보메드(대표 신봉근)의 자가유래 생물학적제제 키트 ‘노바스템(Novastem)’이 최근 국내‧외 주요 4개 학회에 잇따라 조명되며 의학계의 관심도를 방증했다.특정 기업의 솔루션이 동시에 여러 국제 학술 무대의 핵심 의제로 다뤄진 것은 해당 기술이 관련 시장의 '표준'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회사에 따르면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학술대회 ▲ICLAS(International Conference of Laser, Aesthetic Medicine and Surgery) ▲2025 코리아 더마 ▲베트남 호치민 K.A.T (K-beauty Advanced Skill Training) 등에서 노바스템 관련 발표가 이어졌다.각 학회에서는 '노바스템'이 BMAC(골수), SVF..
    • 오픈 늦어지는 국립소방병원···"한의 진료로 보강"
      韓 "한의진료과 설치" 촉구···"의료진 부족 해소하면서 소방관 건강 증진" 2025-11-04 16:29
      국립소방병원이 인력 부족으로 개원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한의진료과 신설로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방공무원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재난 현장에서 근골격계 질환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노출되는 소방관들에게 한의진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취지다.4일 한의협은 입장문에서 “소방공무원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국립소방병원이 의료인력 미확보로 개원조차 못하는 현실”이라며 “한의진료과 설치는 단순히 인력난을 보완하는 차원을 넘어 재난 대응 인력의 신체·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협회에 따르면 현재 국립소방병원에는 한의진료과 설치 계획이 포함돼 있지 않다. 그러나 화상 후유증, 근골격계 통증, 정신적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치료..
    • 대한근거기반의학회·국회·의학한림원 공동포럼
      이달 12일 오후 2시 개최…보건의료정책 '근거 생산·활용' 지원시스템 모색 2025-11-04 16:04
    • 환자단체 "정부, 조기복귀 전공의 보호해야"
    • 영상의학회·영상치의학회·방사선사협회 '반발'
      "한의사,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포함시킨 의료법 개정안 철회" 촉구 2025-11-04 15:33
      사진제공 연합뉴스.영상의학 관련 단체들이 한의사를 진단용 방사선 발생 장치의 안전관리책임자에 포함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영상의학회를 포함한 3개 단체(대한영상치의학회, 대한방사선사협회가)는 4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비과학적 법안"이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단체들은 "의료 방사선은 인체에 위해(危害)를 유발할 수 있어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는 '정당화 원칙'(환자 이익이 위해보다 클 때만 시행)을 명시하고 있다"며 "이는 X선 촬영이 단순 기계 조작이 아닌, 검사 필요성 판단과 의료적 해석이 수반되는 전문 의료행위임을 뜻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럼에도 한의사를 안전관리..
    • 연세사랑병원 "관절수술 감염 제로"
      "인공지능(AI) 기반 수술‧첨단 공조시스템 등 환자안전 최선" 2025-11-04 14:26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첨단 기술과 공조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인공관절 수술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공관절 수술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연세사랑병원에서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는 정형외과 전문의 9명 모두 대학병원 전임의 과정을 마친 뒤 6개월 이상 재트레이닝을 거친 숙련된 의료진이다. 수술보조 간호사, 환자 이송, 수술용품 공급, 소독·청소 등 약 70명의 전담팀이 집도의를 중심으로 팀을 이뤄 수술 준비부터 소독,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이 같은 역할 분담과 협업체계가 인공관절 수술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다. 수술시간을 단축하고 정밀한 삽입을 돕는 수술 방법도 돋보인다.병원이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3D 시뮬레이션..
    • 부산대병원, 지역완결형 메디컬센터 추진 속도
      개원 69주년…"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 생애전주기 의료체계 구축" 2025-11-04 12:22
      부산대병원이 개원 69주년을 맞아 지역 안에서 생애전주기에 걸쳐 의료서비스를 완결할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재차 다짐했다.부산대병원은 지난 3일 E동 9층 대강당에서 개원 69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69년간 지역민과 함께 쌓아온 의료적 신뢰와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 의료 혁신과 공공의료 역할 강화의 의지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공한수 부산시 서구청장 등 내빈과 병원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은 병원 연혁 소개와 내·외빈 축사를 시작으로 병원장 기념사, 모범직원·부서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오랜 시간 현장에서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환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으며 행사 후에는 직원 참여 이벤트..
    • 의료개혁 속도 낼 듯…의정갈등 재점화
      국정감사, 공공의대 설립·성분명 처방 등 현안 조명…의료계 반발 확산 2025-11-04 12:12
      사진제공 연합뉴스올해 국정감사에서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추진, 국립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 성분명 처방 도입 등 주요 의료개혁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지며 의료계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정부가 일부 과제의 연내 입법과 제도화를 추진하고, 국회가 성분명 처방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의료계와의 갈등이 다시 고조되는 양상이다.가장 첨예한 쟁점은 ‘공공의대 및 지역의사제’였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연내 근거 법안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고 “의대 없는 지역의 의대 신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역의사제는 위헌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법률 자문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10년 동안 지역 의무복무를 규정한 제도가 대학 입학 당시부터 충분히 인지 후 선택하는 제도이..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 병상 중 가동 '30%'
      공공병원 94곳 중 운영 88곳, 김선민 "병동단위 운영으로 제도 정체" 2025-11-04 12:04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이하 통합서비스)가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참여 병원 병상 3곳 중 1곳만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지난해 기준 전체 참여대상 병상 24만6456개 중 실제 통합서비스를 운영 중인 병상은 8만3079개로 전체 33.7%에 불과했다. 병상 참여율을 종별로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은 4만2071개 병상 가운데 9463개(22.5%)만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종합병원은 9만5628개 병상 중 4만1886개(43.8%)가 운영 중이며, 병원급 의료기관은 10만8757개 병상 중 3만1730개(29.2%)만 참여하고..
    • 흉부외과·정형외과 개원가도 '강력 반발'
      정부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 비판…"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 추진" 2025-11-04 11:53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심장혈관흉부외과와 정형외과 개원의들도 ‘필수의료에 악영향을 미치는 위험한 정책’이라며 반대입장을 표명했다.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의사회(회장 김승진)는 4일 성명서를 내고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은 의료현장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 정책 추진”이라고 힐난했다.심장혈관흉부외과의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복지부는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개선 협의체’ 구성을 위한 위원 추천을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단 한 차례 회의도 열리지 않았다.의사회는 “제도 개선은 협의체의 정식 가동을 통해 의료계와 충분히 논의된 후 추진돼야 함에도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함으로써 그 절차적 정당성이 상실됐다”고 지적했다.특히 필수의료 분야인 내과·외과·산부인과·정형외과·소아청..
    • 삼성바이오로직스, 年 수주 '5조원' 돌파
      올 8번째 2759억 계약 체결···10월말 기준 작년 실적 상회 2025-11-04 11:42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가 유럽 소재 제약사와 위탁생산(CMO) 증액을 골자로 한 대형 수주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약 2759억 원(2억15만 달러) 규모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공시한 신규·증액 계약은 총 8건으로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월 약 2조 원 규모의 역대 최대 계약을 시작으로 9월에는 미국 제약사와 1조8000억원 규모 추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주요 제약사와의 협력을 강화해왔다.이로써 금년 누적 수주액은 5조5193억 원으로, 불과 10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수주 금액(5조4035억 원)을 넘어섰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연간 수주 실적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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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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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 조봉준 부사장(前 LG화학)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 김인수 해피스마일치과 원장 부친상·이수아 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시부상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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