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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고가 VIP 검진 프로그램 폐지 검토"
      김영태 병원장 "공단 국가검진은 양성률 낮아 서울대 의료자원 비효율적 사용" 2025-10-29 06:25
      사진제공 연합뉴스[서동준‧이슬비 기자]지난 28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대병원 공공성과 재정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집중됐다. 특히 고가 검진 프로그램, 어린이병원 재정 문제 등이 잇따라 거론되며 국립대병원으로서의 책무와 수익 구조 균형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국회 교육위원회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서울대병원 건강검진 운영 실태를 문제 삼으며 공공성 훼손 우려를 제기했다. 그는 “국립대병원 중 서울대병원만 건강보험공단 검진을 시행하지 않고 있다”며 “국민 건강권을 보장해야 할 공공의료기관이 왜 유료 검진만 운영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기본 검진 패키지는 82만원, 프리미엄 패키지는 616만원, VIP..
    • 삼성바이오로직스, 매출 1조6000억·영업익 7288억
      올 3분기 실적 최대, 전년 동기比 39%·115% 증가 2025-10-28 18:10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5년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생산 공장 전면 가동,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 환율 효과 등이 실적을 견인하며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에서 독보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림)는 28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9.86% 증가한 1조 6602억 원, 영업이익은 115.27% 늘어난 728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1~4공장 전면 가동으로 생산성이 확대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별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 매출액은 1조 2575억 원, 영업이익 633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04억 원, 1889억 원 증가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8%, 42.4% 증가한 수치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 "불합리한 수가·중증도 분류, 혈관 질환자 위태"
      대한혈관외과학회, 보험·심사기준 문제 지적…"저수가로 의사들 시술 기피" 2025-10-28 18:02
      사진제공 연합뉴스. 혈관외과 전문의들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혈관질환 환자들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불합리한 보험 및 심사 기준, 상급종합병원 구조 개편에 따른 중증 진료군 분류 문제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며, 이대로 가다간 혈관외과 미래가 어둡다는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대한혈관외과학회는 최근 열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의료 현장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토로했다.하이브리드 수술 수가 등 '고무줄 잣대' 문제 이날 발표에 나선 전강웅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교수는 최근 파열성 동맥류 수가 신설 등 일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수술과 시술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수술' 수가가 사례나 평가자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 난산 끝 장애아 출산···제왕절개 거부 병원 '10억 배상'
      산모·남편 요청 불구 자연분만 강행, 1심보다 항소심에서 배상액 '증가' 2025-10-28 17:46
      출산 과정에서 장애를 입은 아동과 부모에게 배상금에 지연이자까지 총 10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임신부가 제왕절개를 반복 요청했지만 병원이 자연분만을 강행한 점이 주의의무 위반으로 인정된 사례다.28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수원고등법원 제2민사부(부장 이수영)는 A병원이 B씨 부부와 아들 C군에게 총 6억2099만 원과 지연이자를 배상하라고 지난달 19일 판결했다. 출산 이후 지연이자까지 합치면 배상액이 10억원에 달한다.산모 B씨는 2016년 1월 경기도 소재 산부인과에서 유도분만을 통해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까지 11시간이 걸리는 난산 과정으로 B씨와 남편은 두 차례 제왕절개 수술을 요청했지만 병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자연분만이 진행됐고, 아기는 출산 이후 뇌병변장애 진..
    • 재발성 슬개골 탈구 '맞춤수술' 새 근거 제시
      보라매병원 장문종·박지수 교수팀, 대퇴골 전염각 기반 '관절 압력 변화' 규명 2025-10-28 17:28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장문종 교수(왼쪽), 박지수 교수.서울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정형외과 장문종 교수와 박지수 교수 연구팀이 재발성 슬개골 탈구 환자의 수술 전략에 새로운 근거를 제시하는 연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재발성 슬개골 탈구는 주로 젊은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릎 질환으로 달리거나 방향을 전환하는 동작에서 불안정성 혹은 탈구가 유발돼 스포츠 활동에 제약을 받는다. 첫 탈구 시에는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지 않지만, 재발률이 15~60%에 이를 정도로 높다. 특히 외반슬(X자 다리), 대퇴골 전염각 증가(안짱다리), 대퇴 활차구 이형성증과 같은 해부학적 위험 인자가 동반될 경우 재발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반복되는 탈구는 연골 손상으로 이어져 조기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어..
    • 앱클론, 360억원 영구 CB·CPS 발행 '납입 완료'
      두 금융상품 '회계상 자본' 인정…차세대 카티 치료제 개발 박차 2025-10-28 17:08
      앱클론은 360억 원 규모 영구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 발행에 대한 납입(발행가 주당 1만8223원)이 완료됐다고 28일 공시했다.영구 CB는 252억원, CPS는 108억원 규모로 각각 발행됐다. 특히 만기 30년 영구 CB는 전환사채권자의 상환권이 존재하지 않고, CPS 역시 상환 의무가 없어 두 금융상품 모두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는다.앱클론은 이번 발행에 대해 "개발 중인 차세대 혈액암 카티 치료제 '네스페셀(AT101)'의 빠른 시판 허가 가능성과 혁신 고형암 치료제인 '스위처블 카티 치료제 (AT501)'의 임상적 및 경제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특히, 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AC101(HLX22)이 글로벌 3상 임상을 진행하며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
    • 동아대병원 김관우·장은정 교수팀, 로봇 췌장수술 시연
      한국최소침습췌장수술연구회 심포지엄에서 '실시간 수술' 임상적 유용성 입증 2025-10-28 15:19
      동아대병원은 간담췌외과 김관우·장은정 교수팀이 지난 2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최소침습췌장수술연구회(KMIPS) 심포지엄에서 로봇 췌장수술을 시연했다고 28일 밝혔다.김 교수 연구팀은 로봇수술시스템 ‘da Vinci Xi’를 이용한 유문보존췌십이지장절제술(PPPD, Pylorus Preserving Pancreaticoduodenectomy) 라이브 서저리를 시연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췌장외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로봇 췌장수술의 발전’을 주제로 최신 술기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김 교수팀은 약 6시간에 걸친 실시간 수술 시연을 통해 로봇 시스템을 활용한 미세침습적 췌장절제술의 실제 술기와 임상적 유용성을 선보였다. 이번..
    • 하나이비인후과, 인공와우수술 본격 시행
      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은 최근 인공와우센터에서 첫 인공와우수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은 한쪽 귀가 70db 이상 고도 난청으로 보청기를 착용해도 대화가 사실상 불가능 한 40대 중반 남성 환자에게 진행됐다.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출신인 장선오 귀질환 센터장이 집도했다. 환자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뒤 회복 중이며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로부터 소정의 수술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앞으로도 고도 난청환자들에 대한 인공와우수술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환자는 사랑의달팽이로부터 수술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정훈 인공와우센터장은 “돌발성 난청으로 급격한 청력 손실이 발생했더라도 인공와우이식술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
    • 제12회 차광렬 줄기세포상, 호주 케이티 아이어스 교수
      태아 생식선 발달 유전자 조절 영역 규명 연구 등 혁신성 인정 2025-10-28 15:00
      차병원은 미국 텍사스 헨리B.곤잘레스컨벤션센터에서 최근 개최된 제81회 미국생식의학회에서 ‘차광렬 줄기세포상’ 12회 수상자로 호주 멜버른대 머독아동연구소 케이티 아이어스 교수[사진]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차광렬 줄기세포상'은 미국생식의학회가 세계 최초로 미성숙 난자 체외배양법과 급속 난자 동결법을 개발하는 등 난임과 줄기세포, 재생의학 등의 분야에서 업적을 세운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차광렬 글로벌종합연구소장 이름을 붙여 2011년 제정했다. 미국생식의학회가 유일하게 아시아인 이름을 붙여 제정한 이 상은 난임과 생식 의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발전을 주도하는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아이어스 교수는 ‘태아 생식선 발달과 성 분화 이상에 관여하는 유전자와 조절 영역을 분석하기..
    • 응급의료기관 37.5%, 소아응급 24시간 진료 '불가'
      전진숙 의원 "환자 진료, 지역별 편차 크고 강원도·부산은 각 1곳만 가능" 2025-10-28 13:02
      사진출처 연합뉴스 전국 425개 응급의료기관 중 24시간 내내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곳은 266개소(6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58개 기관(37.5%)은 야간이나 휴일 등 특정 시간대에 소아 진료가 제한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8일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응급의료기관의 소아응급환자 진료현황’ 자료를 공개했다.권역응급의료센터 44개 중 9곳(20.5%), 지역응급의료센터 137개 중 48곳(35.0%), 지역응급의료기관 232개 중 101곳(43.5%)은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지역별 편차는 매우 컸다. 강원도는 권역·지역응급의료기관을 모두 합쳐 22곳이 지정돼 있지만, 이 중 24시간 소아응급..
    • "암세포만 골라 사멸"…유전자플랫폼 첫 개발
      차세대 '癌 면역치료' 기술 제시…지속적인 면역반응 유도 '이중효과' 2025-10-28 12:58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 사멸을 직접 유도하는 유전자를 암세포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해당 연구는 기존 유전자 치료의 한계였던 면역계 제거 및 간 축적 문제를 극복, 강력하고 지속적인 면역반응까지 유도해 차세대 암 면역치료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효진 박사 연구팀(서울대병원 고영일 교수 주관)이 이 같은 효과를 가진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암세포 사멸을 직접 유도하는 유전자를 합성한다. 이를 망간이산화물로 코팅해 몸 속에서 면역계에 의한 제거나 간으로 쏠림 없이 암 세포 사멸 유전자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연구진은 “개발된 플랫폼은 암세포..
    • 전공의 '초과수당', 대형병원↔중소병원 온도차
      빅5 병원 등 규정 완비…재정 열악한 중소 수련병원 '전전긍긍' 2025-10-28 12:39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공의 초과근무수당 지급을 명령한 대법원 판결 후폭풍이 병원 규모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아산, 삼성, 가톨릭의료원, 연세의료원 등 '빅5' 병원들은 "이미 관련 규정을 정비해 타격이 없다"는 입장인 반면, 재정 여력이 부족한 지방·중소 수련병원들 우려감은 커지고 있다.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번 판결의 파장은 병원 대응 여력에 따라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서울대병원은 이번 판결과 선을 그었다. 병원 관계자는 "2014년부터 포괄임금제를 적용하지 않고 관련 수당을 모두 지급해 왔기 때문에 이번 판결에 해당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소송 당사자였던 서울아산병원 역시 지난 2018년 이후 관련 규정을 변경해 근로기준법에 따라 수당을 책정·지급해..
    • 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 '139개 제품' 허가
      식약처, 2025년 9월 자료 공개…각 42개·4개·93개 품목 승인 2025-10-28 12:1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9월 한 달간 의료제품 총 139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28일 밝혔다.금년 9월 의료제품 허가 품목 수는 지난해 월평균(124개) 대비 112% 수준이었으며, 올해 상반기 월평균(117개) 대비 118% 수준으로 나타났다.식약처는 신약으로 여드름 국소 치료제인 '원레비크림(클라스코테론)'과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성인 중등증에서 중증만성 손 습진 치료제인 '엔줍고크림(멜고시티닙)'을 허가했다.또한 디지털의료기기로는 웨어러블 기기에서 측정된 단일 유도(Lead I) 심전도 데이터를 활용, 좌심실수축기능부전 가능성(확률)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AiTiALVSD-1L'를 허가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서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 확대해 ..
    • "병원 지켰는데 역차별"…조기복귀 인턴들 반발
      "공익 위해 결단했지만 돌아온건 손해, 레지던트 선발시 기여도 반영" 2025-10-28 12:02
      자료제공 제보자. 2025년 3월, 의료공백 사태로 인한 현장 마비 위기 속에서 병원 정상화를 위해 조기 복귀했던 인턴들이 2026년도 레지던트 선발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호소해 논란이 예상된다.이들은 6월이나 9월에 복귀한 인턴들과 동일한 지원 자격을 부여받는 것은 명백한 '역차별'이라며공익적 기여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별도 정원 배정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더욱이 일부 의료커뮤니티에서는 이들을 조롱하는 글들이 확산되며 파장이 확산되는 것으로 파악됐다."조기 복귀가 죄?"… 헌신에도 '동일 잣대' 적용 반발감 피력이들 조기 복귀 인턴들에 따르면, 지난 3월 의료 현장의 극심한 혼란 속에서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레지던트 지원 자격 기준이..
    • 희귀 뇌종양 '신경아교육종' 맞춤형 치료 가능
      가톨릭 정연준 교수팀, '환자-유래 신경아교육종 오가노이드' 구축 성공 2025-10-28 11:34
      왼쪽부터 정연준, 박준성, 안스데반 교수.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이 희귀하고 치명적인 뇌종양인 '신경아교육종(Gliosarcoma)'의 맞춤형 치료 길을 열었다.CMC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초정밀의학사업단 정연준 교수(가톨릭대 의대 미생물학교실)팀(가톨릭대 암진화연구센터 박준성 교수,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 공동 연구)은 '환자-유래 신경아교육종 오가노이드' 구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예후가 극도로 불량함에도 불구하고 표준 치료법조차 없었던 신경아교육종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의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IF 7.5)' 최신호에 게재..
    • 서울대·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 난동 '226건'
      최근 5년 분석, 진료 불만 '최다'···김민전 의원 "안전 대책 마련 필요" 2025-10-28 11:00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최근 5년 간 226건의 난동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김민전 의원(국민의힘)은 28일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공개했다. 연도별로는 ▲2021년 23건 ▲2022년 18건 ▲2023년 59건 ▲2024년 97건 ▲올해 7월 기준 29건 등이다. 가장 많은 97건이 발생한 2024년은 일자로 계산하면 나흘에 한 번꼴 발생한 셈이다.응급실 내 난동 사건을 발생 원인별로 구분하면 진료 관련 불만이 15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기 관련(28건)·주취자(16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한편, 응급실 내에 근무하는 의료진이나 난동을 제지하는 보안요원 등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도 31건이나 발생했다.올해도 1월 30일..
    • 삼성·SK·코오롱 등 'APEC CEO 서밋' 주목
      재계 총수들 경주 집결···바이오헬스 핵심의제 부상·협력방안 모색 2025-10-28 09:23
      연합뉴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주요 오너들도 네트워킹 및 협력에 나선다. 특히 국내 업체들은 각각의 목표에 따라 참여 방식을 다각화해 눈길을 끈다.산업통상부 및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에 각국 정상·CEO 등 17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삼성바이오·SK바이오·LG·코오롱티슈진 등도 네트워킹에 나설 전망이다.APEC 2025는 국가 정상, 글로벌 CEO 등 주요 인사가 모여 다양한 글로벌 아젠다 및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로, 반도체·바이오·헬스 등 20개 세션(기조연설,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우선 보건·헬스케어·제약바이오 영역에서 유일하..
    • 국제약품,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약 5종 출시
      ‘글리앙정·글리앙듀오정’ 등 엠파글리플로진 단일제·메트포르민 복합제 선봬 2025-10-28 08:22
      국제약품이 제2형 당뇨병 치료 시장에 SGLT-2 억제제 계열 제품을 선보이며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을 확대한다.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엠파글리플로진 단일제 ‘글리앙정(10mg·25mg)’과 엠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글리앙듀오정(5/500mg·5/1000mg·12.5/1000mg)’ 총 5종의 ‘글리앙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글리앙정’의 주성분 엠파글리플로진은 SGLT-2 억제제로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해 소변을 통한 배출을 촉진함으로써 혈당을 낮춘다. 인슐린 분비에 의존하지 않는 기전 덕분에 저혈당 위험이 낮고 체중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복합제 ‘글리앙듀오정’은 엠파글리플로진에 메트포르민을 더해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고 장내 흡수를 감소..
    • "프루자클라, 전이성대장암 미충족 수요 해소 기대"
      첫 VEGFR1·2·3 선택적 억제 '혁신신약'…"새 치료옵션 자리매김" 2025-10-28 08:16
      국내 암 발생률 2위를 차지하는 대장암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발병률과 질환 치명성에도 불구하고 3차 이상 후기 항암 단계에서 선택할 수 있는 약제가 제한적이다.환자와 의료진 미충족 수요가 많은 가운데 혁신신약 ‘프루자클라(성분명 프루퀸티닙)’가 최근 3차 치료 적응증을 추가 획득, 국내 전이성 대장암 치료환경 변화가 예고된다.한국다케다제약(대표 박광규)은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 ‘프루자클라’의 3차 치료 적응증 확대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이명아 교수와 강북삼성병원 혈액종양내과 구동회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국내 전이성 대장암 현황 및 후기 치료에서의 미충족 수요와 프루자클라 3차 치료 적응증 확대의 임상적 의의를 공유했다.프루자클라는 ..
    • 불편한 진실 '간납사', 대형 이어 중소병원도 긴장
    • 醫 "X-ray 악법 저지" vs 韓 "방사선 교육 확대"
      각각 대의원총회·안전관리교육 실시 '갈등' 최고조···양단체 '전문성' 공방 2025-10-28 06:17
      X-ray(엑스레이) 등 진단용 의료기기 사용을 두고 의사 단체와 한의사 단체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난 25일(토) 같은 날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 의협)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 한의협) 회관에서는 상반된 풍경이 펼쳐졌다. 의협은 대의원들이 모여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허용법(의료법 개정안) 저지를 결의했고 한의협은 회원들에게 방사선 안전관리교육을 진행하며 충분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임시대의원총회 의협, 국회·정부 최후통첩···"당장 폐기하라"의협은 이날 회관 대강당에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안건을 논의했다. 결과적으로는 부결됐지만 비대위 활동 주요 목적에는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51명이 발의한 한의사..
    • 지역 필수의료 책임 포괄 2차 종합병원들 '불만'
      진료현장서 개선 목소리 제기, "중환자실 수가·응급수술 가산 등 보완 필요" 2025-10-28 06:02
      지역에서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포괄 2차 종합병원에 대한 지원사업이 4개월 차에 접어든 가운데 일선 진료현장에서 벌써부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제기되고 있다.첫 시행인 만큼 완벽한 제도 설계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지원사업이 진행되면서 불거지는 문제점들이 적잖다는 지적이다.가장 많은 지적사항은 ‘중환자실 수가’다. 정부가 포괄 2차 종합병원의 중증 진료역량 확보를 위해 연간 1700억원을 투자해 중환자실 수가를 인상했지만 진료현장의 불만이 적잖다.적정성 평가 결과와 연동해 등급별로 중환자실 수가를 50% 인상, 1~2등급은 일당 15만원, 3등급 9만원, 4등급은 3만원 가산해 지급하고 있다.하지만 이미 중환자실 입원료가 의료기관 종별로 차등화 돼 있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과 보상 차이가 상당..
    • 충남도, '국립의대 신설·종합병원 건립' 병행 추진
      김태흠 지사, 행안위 국감서 의지 피력…당진 산재병원·내포 종합병원 2025-10-28 05:55
      김태흠 충남지사. 사진제공 연합뉴스충청남도가 국립의대 신설과 종합병원 건립을 병행 추진하며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의대 신설 움직임이 제도적 심사 절차나 의료 인력 수급 논의보다 앞서면서, 추진의 실효성에 대한 회의적 시선도 공존한다.김태흠 충남지사는 27일 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정부가 국립의대를 신설하기로 결정했지만, 어떤 형태와 규모로 갈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전남·경북·충남 세 곳은 국립의대가 없는 지역으로 적어도 이 세 곳에는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고 밝혔다.충남도는 국립의대 신설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지난 8월에는 공주대 예산캠퍼스 의대 신설 촉구 서명운동 참여 인원이 100만 명을 돌파하며, 지..
    • 코스피 4000…삼성바이오로직스·한미약품 신고가
      국내 증시 사상 첫 돌파, 대형·중형제약-바이오 업종 고른 상승세 2025-10-28 05:41
      외국인·기관 매수 유입과 금리 인하 기대, 뉴욕증시 강세와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이 맞물리며  코스피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했다.반도체가 촉발한 상승 동력은 미래 성장 사업으로 꼽히는 바이오 업종으로도 확산했다. 특히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바이오주 힘을 과시했고 한미약품도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임상 3상에서 최대 30% 체중 감소 효과를 봤다고 주가가 급등, 신고가를 경신 42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갖춘 중소형 바이오 기업들이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시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1.24P(2.57%) 오른 4042.83에 거래를 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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