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이바이오젠 '기술이전' 계약
'THC 반정량 검사 키트' 상용화로 대마 관련 뇌질환 조기진단 제시 2025-10-27 10:29
아주대의료원은 최근 송재관 MBD T2B센터(정신 및 행동장애질환 유효성평가센터)에서 ㈜이바이오젠과 대마 성분 진단 핵심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아주대 의대 연구진이 개발해 2025년 6월 30일 출원한 △9-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THC) 반정량 검사 키트’(출원번호 10-2025-00865917호)로 생물학적 시료 내 THC 농도를 반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다중 검사선 기반 면역크로마토그래피다.이 기술은 대마 성분 노출 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어 약물의존 및 관련 신경정신질환 연구·진단 기술 개발에 활용도가 높은 원천기술로 평가된다. 이번 계약 기술이전료는 총 3억 5000만 원이며, 이전된 기술은 ㈜이바이오젠의 대마 관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