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도 빈손···'0의 행렬'
전국 수련병원, 대부분 지원율 '제로'…비공개 빅5 병원도 '냉랭' 2024-08-14 17:49
이변은 없었다. 전공의 하반기 추가모집 역시 전국 수련병원들은 '제로'에 가까운 지원율로 마감했다. '비공개' 방침을 내세운 빅5 병원도 지원율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결국 정부가 사직 전공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특례'와 더불어 복귀 방해 행위에 대한 대응까지 천명했지만 전공의 지원율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 모습이다.오늘(14일) 데일리메디가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추가모집 지원현황을 파악한 결과 지원율은 종전보다 더욱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빅5병원(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의 하반기 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에 지원한 전공의는 극소수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추가모집은 레지던트 1년차 1364명, 인턴 2435명 ,그리고 상급연차 레지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