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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政 "닥터나우-도매상 겸업 방지법 반드시 필요"
      강준혁 복지부 약무정책과장 "의사·약사 도매상 운영 사안처럼 이해충돌 가능" 2025-12-15 05:48
      이달 국회 본회의 통과가 예상됐던 ‘비대면진료 플랫폼, 도매상 겸영 금지’를 골자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의 상정이 무산되면서 입법이 지연되고 있다. 무산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는 해당 법안의 국회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플랫폼이 도매상을 겸영하는 것은 의사, 약사가 도매상을 겸영하는 것과 마찬가지 수준의 ‘이해충돌 사안’이라는 해석이다.15일 보건복지부 강준혁 약무정책과장은 “해당 약사법 개정안이 닥터나우 방지법으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잘못됐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강 과장은 “플랫폼(닥터나우)의 도매상 겸영 금지를 통한 ‘닥터나우-도매상 이해충돌 방지법’이 제대로 된 표현”이라며 “닥터나우 방지법은 자칫 국회와 복지부가 플랫폼 자체를 금지하는 것으로 오인..
    • 인공지능 기반 패러다임 변화…"심부전 조기 진단"
      인천세종병원, AI 분석 솔루션 도입…김경희 센터장 "진단·치료 전략 고도화" 2025-12-15 05:32
      심부전은 흔히 ‘심장질환 종착역’으로 불린다. 고혈압과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심근병증 등 다양한 질환 마지막 단계에서 나타나는 복합 증후군이기 때문이다.대한심부전학회에 따르면 심부전은 일반적인 암보다 예후가 나쁘며 입원환자 중 1년 사망률이 10%에 달한다.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일반 인구 18명당 1명꼴의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하지만 정작 환자 본인은 심부전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초기 증상이 숨참이나 부종, 피로처럼 모호한 탓에 병원 방문이 늦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14일 김경희 인천세종병원 심장이식센터장은 “심부전 환자 절반 정도가 이미 심장 기능이 상당히 악화된 상태에서 병원에 온다”고 말했다.이어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 치료만으로도 기능이 크게 좋아질..
    • 서울아산병원 기술이전 속도···HD현대 지원 주목
      10년간 병원 연구 기술, HK이노엔·파미셀 등 5건 성사…AMC사이언스 역할 확대 2025-12-15 05:16
      국내 단일 최대 의료기관인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10여 년간 꾸준한 의료기술 이전 성과를 축적하며 ‘진료 잘하는 병원’을 넘어 ‘R&D 산실’을 지향, 앞으로 추이가 주목된다. 암 치료를 위한 표적 치료제 발굴부터 의료기기, 줄기세포 치료제 등 병원 현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해결하려는 연구진 노력이 산업계로 영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특히 HD현대 주도로 설립된 아산재단의 연구 기반 신약 개발 자회사가 조직 구성을 마치고 본격 가동돼 병원 신약 연구가 향후 산업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은 지난 10여 년간 HK이노엔(前 CJ헬스케어), 신테카바이오 등 제약사·바이오텍을 대상으로 5건의 굵직한 기술이전 성과를 올렸다.2014년..
    • 고혈압·당뇨 만성질환자, 동네의원 '포인트' 결제
      政,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도 개선…시범사업 지역 '15곳에서 50곳' 확대 2025-12-14 18:54
      앞으로 동네의원에서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받는 환자는 별도 카드 발급 없이 적립된 ‘건강생활실천지원금 포인트’로 진료비를 즉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또 건강위험 요인을 보유한 일반 검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 지역이 전국 50곳으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건강위험 요인 보유자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을 이 같이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의 핵심은 ‘편의성 제고’와 ‘참여 기회 확대’다.관리형 포인트.고령층 참여 확대 위해 카드 발급 폐지, 의원서 진료 후 즉시 포인트 결제 가능 시스템 구축우선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참여 중인 환자(관리형)는 15일 오후 2시부터 다니던 동네의원에서 진료비를 결제할 때..
    • "인공지능 남용 건강정보 대응"…가이드라인 제시
      건강증진개발원, 'AI 생성여부' 표시 권장…"과신 우려시 주의 필요" 2025-12-14 18:28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인공지능(AI)을 남용한 건강정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 및 컨텐츠에 ‘인공지능 생성 여부’ 표시가 권장됐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건강정보 게시물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기존 가이드라인 핵심 내용을 강화하는 동시에 구체적 사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건강정보 등 새로운 유형의 정보를 반영했다. 또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권장사항을 명확히 제시했다.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된 건강정보 컨텐츠가 전문가 설명과 유사한 표현이나 얼굴·음성 합성 방식을 사용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전문가 의견으로 오인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가이드라인은 건강정보..
    • 환인제약, 동국·진양·경동제약 '자사주 혈맹'
      154억원대 '자사주 맞교환' 주목…상법 개정 따른 리스크 등 해소 전망 2025-12-14 17:46
      환인제약이 동국제약, 진양제약, 경동제약 등 중견 제약사 3곳과 동시다발적인 자사주 맞교환을 단행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정치권에서 추진 중인 상법 개정에 따른 경영권 리스크를 해소하고,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제약사 간의 지분 동맹을 통해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환인제약은 동국제약, 진양제약, 경동제약을 대상으로 총 154억원 규모의 자사주 131만6880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환인제약 전체 발행주 7.08%에 달하는 물량이다.대상별 처분 규모는 ▲동국제약 60만주(약 70억원) ▲경동제약 40만주(약 47억원) ▲진양제약 31만6880주(약 37억원)다. 3개사 역시 같은 날 자사주를 처분해 환인제약 지분을 취득했다.&nbs..
    • 한진, 인하대병원 '중증소아환자·가족 시설' 건립
      'RMHC 하우스' 부지 제공 등 지원…"따뜻한 온정과 돌봄 장소 제공" 2025-12-14 17:42
      한진그룹이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와 손잡고 인하대병원에서 치료받는 중증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에 나선다.한진그룹은 RMHC Korea와 협력해 인하대병원 인근에 ‘RMHC 인하하우스(가칭)’를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한진그룹은 인하대병원 인근에 하우스 건립을 위한 부지를 마련해 제공하며, RMHC Korea는 해당 부지에 하우스를 건립하고 운영을 맡게 된다.‘RMHC 하우스’는 장기 입원 중이거나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어린이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병원 인근에 마련되는 지원 시설이다. 주로 거주지와 병원 간 거리가 멀어 통원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족들에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서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
    • 의료대란 종료됐지만 '응급실 인력난' 지속
      김민선 의원 "전공의 복귀 후 진료제한 月 9000건, 10건 중 4건 인력 부족" 2025-12-14 16:15
      전공의 복귀로 정부가 의료대란의 공식 종료를 선언했지만, 응급실 현장에서는 여전히 인력 부족에 따른 진료 제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에 표출된 응급실 진료 제한 메시지는 총 10만2171건으로 집계됐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은 전국 의료기관 응급실 병상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인력 부족 등 일시적·예외적으로 환자를 수용하지 못하는 사유가 발생할 경우 진료 제한 메시지를 표출한다.의정 갈등이 이어졌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표출된 진료 제한 메시지는 8만여 건 수준으로, 월평균 1만여 건에 달했다. ..
    • 동아제약, 천안공장 내 '품질혁신센터' 준공
      지상 5층·연면적 4820㎡ 규모…GMP 기준 최첨단시설 구축 2025-12-14 15:07
      동아제약이 글로벌 수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 거점인 천안공장에 품질 관리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은 지난 12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품질혁신센터는 연면적 약 4820㎡(약 1460평),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내부에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반영한 최신 시험 시설과 신규 미생물실이 들어섰으며, 품질 보증(QA) 및 품질 관리(QC) 업무를 위한 사무 공간도 마련됐다.이와 함께 임직원 복지를 위한 사내 카페, 식당, 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동아제약은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증가하는 생산 품목과 날로 강화되는 의약품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의사과학자 양성"…100억원 집행 주관기관 공모
      복지부, 내년부터 5년간 '도약 프로그램' 운영…"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 2025-12-14 08:25
      정부가 임상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연구실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 핵심인재 ‘의사과학자’ 양성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내년 100억원에 달하는 예산 집행 주관기관을 공모한다.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는 "오는 12월 26일까지 의사과학자 도약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주관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바이오헬스 부문에서 신기술·현장 수요에 기반한 인재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조치로, 사업 수행에 필요한 조직, 인력, 전문성 등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융합연구가 가능한 의사과학자를 배출하기 위한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통해 학부부터 박사학위 취득까지 전주기 교육 과정을 지원했다.학부과정에서는 의과대학 학생에게 연구 경험과 환경을 제공하고, 대..
    • "악티늄 알파핵종 표적치료, 난치암 치료 새 대안"
      원자력병원 임일한 박사, 분석 결과 발표…전이성 전립선암 '생존기간 15.5개월' 2025-12-14 08:17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차세대 난치암 치료 기술이자 방사성 의약품 핵심 원료인 ‘악티늄(Actinium-225) 알파핵종 표적치료’의 해외 임상 성과를 분석, 국내 상용화 전략을 본격화한다.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치료 기술로, 글로벌 임상 데이터에서 의미있는 생존율 개선 효과가 확인되면서 한국이 핵심 원료와 임상 인프라를 갖춘 국가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임일한 박사가 난치암 치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악티늄 알파핵종 표적치료의 해외 최신 임상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국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알파핵종 표적치료는 기존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신경내분비종양(NET),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에..
    • "국립대병원, 현 체제로는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
      보사硏, 연구 보고서 결과 공개…"의사 부족에 장비 노후화까지 존립 위기" 2025-12-14 07:46
      국립대병원이 지역 필수의료 '최후의 보루'로 불리지만 인력 유출·시설 노후화·환자 감소라는 삼중고로 존립 위기를 맞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국립대병원이 더 이상 현 체제만으로는 버티기 어렵다는 진단이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은 최근 보건복지부 의뢰로 수행한 '국립대학병원 혁신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지방 국립대병원 의료 인력과 시설 수준이 수도권 대형병원에 크게 못 미친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지방 국립대병원의 병상당 의사 수는 0.36명으로 서울 빅5 병원 0.6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그쳤다. 간호인력의 경우 2년 내 퇴사율이 50%를 넘어 숙련 인력을 확보하기조차 힘든 상황이다.시설 격차도 두드러졌다. 유방암 진단에 필수적인 맘모그래피 장비 노후화율은 국립대병원이..
    • 170억대 사기 청연한방병원 대표원장 '징역 4년'
      법원, 피해 보상 기회 배려 차원 법적구속 안해 2025-12-13 07:05
    • 간병인 없는데 간병비 급여화 추진 '탁상공론'
      병원계 "요양보호사 자격 제한 발목, '간병대란' 초래 불가피" 지적 2025-12-13 06:38
      노인의료 지형도를 바꾸게 될 ‘의료중심 요양병원’ 도입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정책의 핵심인 ‘간병인’이 최대 화두로 부상하는 모습이다.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를 위해 5년 간 6조50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한다는 방침이지만 정작 이를 수행할 간병인이 없다는 지적이다.지금도 일선 요양병원 간병인 미충원율이 40%를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훨씬 많은 간병인이 필요한 제도가 시행될 경우 ‘간병대란’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고용노동부의 노동시장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간병인 필요 인원은 14만명이지만 실제 활동 중인 간병인은 4만명에 불과하다.가뜩이나 간병인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의 간병비 급여화가 시행될 경우 3교대 기준 최소..
    • 의사 처방만으로 '의료기사 치료행위' 가능해질듯
      보건복지委 전문위원실 "독자수행 위험 검토·직역 간 사회적 갈등도 고려 필요" 2025-12-13 06:29
      의사 '처방'만으로 의료기사가 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대해 의료기사 독자 수행 위험성을 직종별로 검토해야 한다는 국회 전문위원실 해석이 나와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공동으로 대표발의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지난 10월 보건복지위에 회부돼 심사를 거치고 있다. 이는 의료기사 정의인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 업무를 수행한다'는 규정에서 '처방·의뢰'에 따르는 경우도 추가하는 게 골자다. 현행법은 의료기사를 의사 또는 치과의사 지도 아래 진료나 의화학적 검사에 종사한다고 규정하지만 의뢰, 처방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도 있어 의료 현장에 맞게 법을 바꾼다는 취지다...
    • "CDMO특별법 보완 필요·바이오 TSMC 구상"
      박용기 삼성바이오로직스 팀장 "회사 대규모 투자에 부합하는 정부 지원 병행돼야" 2025-12-13 06:14
      국내 제약바이오 글로벌 제조 경쟁력 제고를 위해 통과한 'CDMO(의약품위탁개발생산) 육성 지원 특별법'에 업계가 환영하면서도,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 주장이 제기됐다.구체적으로 정부 주도로 시설 투자에 대한 감세 혜택 및 혁신신약 가치를 인정해주는 약가 제도 개선 등 R&D 투자 유인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지난 11일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바이오헬스 산업 진흥 방안'을 주제로 제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 패널 토론은 이선희 이화여대 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용기 삼성바이오로직스 팀장,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태규 스케일업 파트너스 대표,&nbs..
    • 부당청구 의료기관 색출법…"득(得)보다 실(失)"
      의협, 건보법 개정안 우려 표명…"사회적 '주홍글씨 낙인' 우려" 지적 2025-12-13 06:02
      3년 주기로 부당청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적발된 의료기관 명단을 신문과 방송에까지 공개토록 하는 법안에 대해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가뜩이나 건강보험 당국의 과도한 현지조사로 의료기관들 고충이 큰 상황에서 이번 개정안은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지나친 명단 공표는 ‘주홍글씨’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지난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해당 개정안은 3년마다 요양급여 부당청구 실태조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공표기간을 법으로 6개월간 고정하며, 추가로 신문·방송을 통한 공개까지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대해 의협은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며, 이미 기존 제도로도 부당청구의 ..
    • 알테오젠 "히알루로니다제 특허, 유효성 확신"
      "美 할로자임 특허무효심판 청구 적극 대응…사전 인지했고 분석 마쳐" 2025-12-13 05:58
      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이 피하주사(SC) 제형변경 플랫폼 히알루로니다제 특허의 유효성을 확신한다면서 미국 내 법률 대리인들을 통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12일 알테오젠은 '주주 안내문'을 통해 미국 바이오기업 할로자임의 특허무효심판(IPR) 청구와 관련,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안내문에 따르면 IPR 청구 대상이 된 특허는 히알루로니다제 배양 방법에 대한 것이다. 알테오젠의 핵심 기술인 피하주사 제형 변환 플랫폼 'ALT-B4'의 물질 특허와는 구분되는 특허다.회사 측은 “할로자임이 청구한 IPR은 제3자가 특허의 무효를 주장할 수 있는 심판 제도의 하나로 문헌 자료만을 근거로 무효를 입증해야 하는 난이도가 높은 방식”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할로자임이 선행 기술이라고 주장하는 특허에 대해 사전에 인지하고..
    • 침술·한약 사망…"감염 설명 미흡·치료과정 적법"
      환자 유족 '5억 소송' 제기…법원 "감염위험 설명의무 위반 위자료 지급" 판결 2025-12-13 05:51
      침술·한약치료를 받던 환자가 패혈성 쇼크로 사망한 사건에서 법원이 의료과실 여부와는 별개로 감염 위험 고지 부족을 문제 삼아 병원 측 일부 책임을 인정했다.광주지방법원 제13민사부(재판장 정영호)는 최근 A씨 유족이 학교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5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설명의무 위반을 인정해 일부 배상을 명령했으며, 치료 과정의 과실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A씨는 항체 생성에 어려움을 겪는 공통가변성면역결핍(CVID)과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을 앓던 2020년 5월 설사 증상으로 B한방병원을 방문해 위염 및 비감염성 위장염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입원 중 한약치료와 침술치료가 병행됐고, 퇴원 전 발열·피로·부종 등의 증상이 있었으나 5월 20일 퇴원했다. 이후 하반신 홍반과 부종, 통증..
    • 한독 관계사 선천성 고인슐린증약, 혈당 개선 입증 '실패'
      'RZ358' 글로벌 임상 3상 톱라인 결과 발표 2025-12-13 05:40
    • "의대 증원 사과" 의원에 무차별 욕설 윤 前대통령
    • 한국형 문샷 사업 추진 등 '난치질환 정복' 도전
      과기정통부, 2030년까지 신약·의료기기 등 '인공지능(AI) 바이오 모델' 개발 2025-12-12 18:58
      정부가 난치질환 정복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핵심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한국형 문샷'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신약 및 뇌과학, 의료기기 등에 대한 '인공지능(AI) 바이오 모델'도 개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이같은 2026년도 업무계획을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세계 3대 강국 도약, 과학기술 강국 실현이라는 국정과제를 구체화하고,내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와 결과물을 도출한다는 목표로 4대 전략, 12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이중 3번째 전략인 '과학기술 기반 혁신성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가적 난제에 도전하는 한국형 문샷 사업이다. 난치질환 정복을 비롯한 청정에너..
    • "2026년 보건의료 예산, 산업화에 밀린 공공성"
      김진환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교수 2025-12-12 17:29
      내년도 복지부 예산안은 ‘복지·돌봄 안전망은 두텁게 보장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는 촘촘하게 구축한다’ 설명했지만 세부 항목을 보면 산업화 중심 지출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보건복지부 전체 예산은 올해 137조 6480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 하지만 보건부문은 3.7% 증가에 그쳤다. 이는 사회복지 부문 10.7%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의무지출 증가 대부분이 사회복지 부문에 포함된다는 점을 감안해해 상당히 낮다. 왜 이런 수치가 나타났는지를 살펴보면 보건의료 세부 항목은 4조 6707억 원으로 11.8% 증가했지만, 건강보험은 1.3% 증가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예산 증가 규모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 기조와 연관져 생각했을 때 더 우려되는 ..
    • 약가제도 개편 등 속도…제약업계 뒤숭숭
      "취지 이해하지만 과정·속도 문제, R&D·고용·투자 타격 불가피" 2025-12-12 17:03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편안이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의 투자 의지를 급격히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특히 이번 개편안이 사실상 광범위한 약가인하의 서막으로 인식되면서 제약업계는 공장 신·증축 지연을 비롯해 고용 축소, R&D 중단, 제네릭 개발 포기 등 전방위적인 문제를 야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발표한 개편안에서 ▲원가 기반 산정 강화 ▲제네릭 약가 재조정 ▲수급안정·혁신성 우대 기준 재편 등 다양한 조치를 제시했다.정부는 약가제도 개편 방향을 두고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품질·안전성이 높은 제품 중심의 시장 구조 확립"을 강조하고 있다.그러나 업계는 이번 개편안이 시장 구조 개선보다는 대규모 약가인하를 통한 재정절감 효과에 초점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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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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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정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올해 의료경영인
    • 동정 한국병원홍보협회 신임 회장 우승민(인하대병원)·올해 홍보인상 김대희(고대의료원)
    • 수상 김용원 교수(경북대병원 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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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 조봉준 부사장(前 LG화학)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 김인수 해피스마일치과 원장 부친상·이수아 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시부상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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