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이외 6개 보건의료 직종 '적정인력 기준'
간호사·간호조무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방사선사·임상병리사 대표 호소 2023-04-07 05:50
최근 간호법 이슈로 보건의료 직역단체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6개 직종 협회 대표들이 모여 한 목소리로 '적정 인력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보건복지부가 인력기준 마련을 위해 실태조사를 진행 중인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의사 외 직역들이다. 이들은 4월 7일 세계보건의 날에 앞서 6일 열린 국회 토론회(라운드테이블)서, 현장 인력이 부족해 발생하는 환자 안전 문제와 당사자들의 고충을 생생히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춘숙 국회보건복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전국보건의료산업(보건의료노조), 건강정책학회, 대한간호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등이 주최했다. [편집자주]기준 미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