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4세 당뇨 환자 '지원 확대' 추진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 등 지원법' 대표발의 2024-08-05 05:40
0~34세 이하 당뇨환자에 대한 정부의 치료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할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법안이 등장했다.최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 등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법안은 소아·청년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부 차원 관리와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19세 미만과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비용 지원 근거도 포함돼 있다. 구체적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소아·청년 당뇨병 환자 등에 대한 차별 방지와 배제 금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갖췄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5년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