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파트너즈센터 개소 30주년
진료의뢰센터로 출범, 30년간 5800여 협력 병·의원 네트워크 구축 2025-08-01 18:30
삼성서울병원은 파트너즈센터가 개소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파트너즈센터는는 지난 1995년 7월 1일, 파트너즈센터 전신인 ‘진료의뢰센터(Refer Center)’란 이름으로 개소했다.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병의원에는 진료협력센터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당시에는 환자가 상급종합병원 진료를 받으려면 동문이나 수련받은 병원에 알음알음 부탁해야 하는 등 어려운 과정을 거치는 사례가 상당수였다. 삼성서울병원은 ‘진료의뢰’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전담 간호사를 배치해 상담을 통해 중증 환자가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예약을 도왔다. 진료 결과는 의뢰 병원에 회신해 주어 환자의 연속적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했다.1997년 9월 첫 협력병원 체결을 시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