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건전비뇨의학과, 전립선암 600명 확진
개원 8개월만에 의원급 의료기관 이례적 기록 달성 2025-07-29 15:36
SNU건전비뇨의학과(대표원장 김명)가 개원 8개월 만에 전립선 조직검사를 통해 600명의 전립선암 환자를 확진했다고 29일 밝혔다.개원 6개월 만에 수술 1000례를 돌파한 데 이어 전립선암 조기 발견과 정밀진단에서도 전문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SNU건전비뇨의학과는 600명을 넘어 연간 1000명 이상 전립선암 확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전체에서 진단되는 전립선암 환자(연간 2만명)의 5%에 해당한다.SNU건전비뇨의학과는 2024년 10월 개원 이후 3테슬라 MRI와 64채널 CT등 첨단 장비를 국내 비뇨의학과 1차 병원 중 최초로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이를 기반으로 MRI 연동 표적 전립선 조직검사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진료체계를 구축했고, 대학병원에서 3~4개월 대기해야 했던 검사를..

